
민선8기 김포시가 광역철도망 구축 및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와 함께, 시민 교통 편의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며 대대적인 ‘교통편의확장’에 나서고 있다. 밖으로 통하는 도로와 철도를 뚫고, 안으로는 주차시설 및 교통편의시설 등을 정비해 시민의 교통 편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민선8기는 취임 직후 교통난 해소를 위한 근본책으로 멈춰있던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본격화시켰으며, 현재는 2호선과 9호선 연장을 위한 연구용역 중에 있다.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률을 완화하기 위해 개화역~김포공항역 간 버스전용차로를 1개월 만에 개통해 버스 운행 시간을 단축시키는데 성공했다.
지방철도 최초로 국비를 확보해 골드라인 증차도 추진 중이다. 또한 출근시간대 김포공항역으로 가는 출근급행 70버스를 확대 운행하는 등 실질적 대책과 김포골드라인 배차간격 줄이기에도 성공해, 김병수 시장은 지난달 29일 ‘2024년 협·단체장 100인이 선정한 선진교통문화 시정대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역량을 인정받았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전국 최초로 운전면허 취득·갱신 발급이 가능한 도시형 운전면허센터(김포 운전면허센터)를 유치하는 한편, 공영주차장 총 4곳(신도심2, 구도심2)을 조성해 시민교통편의 체감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김포운전면허센터 설치로 시민들은 서울 강서면허시험장까지 갈 필요없이, 김포에서 원스톱으로 면허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돼 김포와 인근지역 시민들이 혜택을 받으며 지속적인 유동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차 민원이 쇄도하던 신도심에 구래동 상업지역과 장기동 한강중앙공원 공영주차장 공사가 준공됐다. 구래역 인근에는 105면 규모로, 장기동 공영주차장에는 205면 규모로 조성됐고, 구도심인 풍무동에는 42면이 완공되었으며, 양촌읍에 40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주차장 유료화를 통해 차량 순환율을 높이는 한편, 공공시설과 상업시설, 종교시설 등 부설주차장의 시설개선지원을 통해 야간 무료개방도 유도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인프라 확충 외에도, 촘촘한 보행환경 조성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우선,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약자를 보호하는 보행환경을 신속히 구축했다. 시는 우선 보행자용 방호울타리와 차량진입방지시설(볼라드)를 꼼꼼히 설치하고, 관내 모든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를 마련, 관내 초등학교 대상 기종점 정비사업도 추진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였다. 앞으로, 노인과 장애인 보호구역에 속도제한 등 안전표지와 미끄럼포장, 노후된 노면표시 정비가 예정되어 있다.
교통약자를 위한 대체수단 서비스도 늘렸다. 시는 올해 비휠체어 교통약자 전용차량 3대를 새로 구입하여, 임차택시와 함께 비휠체어 교통약자를 위한 대체수단을 운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추가로 운전원을 채용해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교통환경관리도 효율성을 강화하고 편의성을 확보했다. 시는 고정형 CCTV 373대와 이동형 CCTV 4대를 활용해 불법 주정차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불법주정차 문자 알림을 통해 운전자가 자진 이동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과태료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 카카오페이와 연동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교통 편의확장을 위해 ‘안전’까지 챙기겠다는 포부다. 시는 어린이 및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다양한 안전체험을 제공하는 스마트 안전체험관을 조성중이다. 걸포동 1553번지에 지상 2층, 연면적 1,987㎡ 규모로 건립 중인 스마트 안전체험관은 오는 2026년 3월 준공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의 교통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기준으로, 교통인프라의 개선과 효율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시는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지역연계 교육과정 지원 위해 3가지 사업 진행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삶과 연계한 깊이 있는 배움을 위해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의란)은 학교의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3가지 사업을 진행하였다.  ①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여 학교에 안내하는 연재물 「그곳이 알고싶다」 제작 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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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스 3세, 앤드루 왕자 왕실 칭호 박탈
                        
                        잇따른 성추문으로 논란이 돼 온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동생 앤드루 왕자가 왕실 칭호를 잃게 됐다. BBC와 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30일 버킹엄궁은 성명을 통해 “찰스 3세 국왕이 앤드루 왕자의 칭호, 지위, 훈장을 박탈하기 위한 공식 절차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성명은 “앤드루 왕자는 앞으로 ‘앤드루 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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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표적 2시간 단위 감시 체계 완성...한미 공동개발 정찰위성 5호, 내달 2일 발사
                        
                        제공 군의 중대형 정찰위성 확보를 목표로 한 ‘425사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국방부는 31일 “군 정찰위성 5호기가 다음달 2일 오후 2시(현지시간 기준)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찰위성 5호기가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하면, 한국군은 총 5기의 정찰위성을 군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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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영 통일부 장관 “머지않아 결실 맺을 것”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31일 “한반도 평화를 향한 우리의 간절한 마음과 성실한 노력이 머지않아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장관은 취임 100일을 맞아 통일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겨우내 얼어붙은 얼음장이 하루 아침에 녹지 않듯 우리 앞에 놓인 남북관계의 얼음장은 아직 단단하다”라며 이같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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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새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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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사
                            부사
                        
                        
                    
                 미국 빅테크, AI 인프라에 3000억 달러 쏟아붓는다…“수익화는 여전히 불확실”
                        
                        미국 주요 기술기업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를 위해 천문학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 같은 투자 확장이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지에 대해 신중한 시각을 보이고 있다.29일(현지시간) 발표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메타, 알파벳(구글 모회사),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모두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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