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공항공사, 지난 2일 한국공항공사가 마곡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위기를 넘어 혁신으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전문가 패널들과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른쪽 7번째 한국공항공사 이정기 사장직무대행))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는 2일, 마곡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중장기 경영전략인 ‘비전 2035’ 미래공항 전략수립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위기를 넘어 혁신으로’라는 주제로 산업·학계·전략 전문가들과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공사의 미래 성장과 혁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한국공항공사의 대내외 위기 상황 분석을 토대로 코로나 이후 지방공항 회복 부진, 신공항 건설 투자 확대, 국내외 항공사 합병으로 인한 항공업계 메가캐리어 등장 등 항공산업의 변화에 따른 한국공항공사의 역할 재정립 및 성장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백호종 한국항공대학교 교수, 박형준 성균관대학교 교수, 하동수 前국토부 항공정책실장, 장영수 前국토부 공항항행정책관이 패널로 참여해 한국공항공사의 지방공항 활성화, 신공항 운영전략 등을 주제로 정부 정책과 공공성·수익성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완희 가천대학교 교수, 박진우 한국항공대학교 교수, 유준욱 진에어 경영전략본부장과 김경원 제주항공 커머셜전략실장이 참여해 지방공항 항공노선 개발을 위한 협력, 신성장사업에 대한 공사 미래 경쟁력 강화 방안 등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패널토론에서는 특히, 공항 활성화에 있어 가장 중요한 지역 접근성과 지속 증가하는 수도권의 항공 수요를 분담할 수 있도록 김포 등 기존 공항시설을 활용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고, 최근 급성장하는 청주공항의 경우 운항 시간제한이 없으므로 향후 활용도를 제고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해 항공사와 협력을 통해 항공사가 선호하는 노선의 개발과 지자체와의 협업을 강화해야 하며, 소형 신공항의 경우 디지털기술을 적극 활용해 운영비용을 절감 및 운영 효율화 할 것을 제안했다.
이정기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공사는 내년 3월 말까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비전 2035년를 수립해 공항운영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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