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올해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강원 축구의 ‘새 역사’를 쓴 강원 FC가 팬과 도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춘천 시내 일원에서 카퍼레이드 행사를 마련한다.
□ 강원FC는 지난 시즌 강등 위기에서 탈출한 후 한 시즌 만에 준우승을 달성했다. 준우승은 강원FC의 역대 최고 성적이며, 창단 첫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진출도 함께 이루어냈다.
□ 또한 최고 성적(준우승), 최다승(19승), 최다승점(64점), 최다 득점(62점), 구단 최다 관중(1만3,170명) 등 모든 기록에서 최고를 기록하며, 역사적인 성과를 이뤘다.
□ 강원FC는 많은 팬들과 도민들이 올 시즌 내내 뜨거운 열기와 응원으로 많은 관심을 보내준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이에 보답하고자 강릉에서 열린 퍼레이드에 이어 춘천에서도 양민혁 선수 등 선수, 코칭스태프, 서포터즈 등을 초청해 퍼레이드 행사를 개최한다.
□ 행사는 강원FC 유스 아카데미(U12 축구팀), 후평중학교(U15 축구팀)를 차례로 방문하여 격려 및 기념 촬영을 진행한 후, 도청 광장에서 양민혁 선수의 고별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김진태 구단주는 “강원FC와 강원특별자치도는 하나의 원팀으로 올해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 달성과 최초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로 많은 도민 및 팬들과 시즌내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또한 “춘천에서도 선수와 도민들 모두가 함께 즐기는 유종의 미(美)를 남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한편, 지난 11월 29일 열린 하나은행 케이(K)리그 2024 대상 시상식에서는 윤정환 감독이 케이(K)리그1 감독상을, 양민혁 선수가 영플레이어상을, 이상헌, 양민혁, 황문기 선수가 베스트11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강원FC의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보여주는 시상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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