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기 제천시의장,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제천 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1인 반대 시위를 벌였다.이번 시위는 한전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형식적으로만 진행하고, 실질적으로는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해 마련...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북한군 사상자가 발생했다.
그는 북한군 사상자는 우크라이나군의 공습으로 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국방부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중 사상자가 발생한 사실을 공식 확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사브리나 싱 미국 국방부 부대변인은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사일 공격으로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있던 북한군 500명이 사망했다는 보도에 대해 '독자적 확인 불가'입장을 밝혔다.
싱 부대변인은 북한군이 쿠르스크 지역에 있고 우크라이나군과 교전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한 바 있지만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보도는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 신문은 지난 21일 최근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을 겨냥한 미사일 공격 과정에서 북한의 한 고위 장성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매체 'RBC 우크라이나'도 지난 21일 우크라이나군이 지난 20일 영국에서 지원받은 '스톰섀도' 순항미사일로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을 공격해 18명이 사망하고 33명이 다쳤는데 부상자 중 북한군 3명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이 관리는 쿠르스크 지역 내 북한군은 현재 최전선에서 싸우는 보병이 아니라 뒤에서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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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7조 원대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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