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천구, 7,700여 가구에 ‘48톤’ 규모 사랑의 김장 나눔 이어져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4-11-27 10:38:34

기사수정
  • 겨울철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 7,700여 가구에 총 48톤 상당 김장김치 전달
  • 복지재단, 시설관리공단, 종교단체, 복지관, 관내 기업, 10개 동주민센터 등 참여

(사진=양천구, 지난 김장나눔 행사에서 구민들과 함께 김장을 하는 이기재 구청장)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경기침체로 여느 때보다 춥고 어려운 겨울, 관내 기업단체복지관종교단체 등과 구민 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총 48톤 상당의 김장김치를 저소득 취약계층 7,700여 가구에 나누며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은 다음 달 10사랑의 김장나누기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에 김장김치를 지원한다.

 

올해는 목동힘찬병원, 목민교회, 씨앤씨학원, 양천구기독교연합회,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이마트목동점이 참여해 25,000kg, 12천만 원 상당의 김치를 후원했다.

 

김치는 전달식 당일 각 동으로 배송되어 가구당 5kg5천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 목동공영주차장에서 행복나눔 사랑의 김장담그기행사를 열고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직접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공단 임직원과 로타리클럽 3640지구 봉사단원 300여 명이 참여해, 1,000kg 상당의 김장김치를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달했다.

 

지역 내 교회에서도 온정이 이어졌다.

 

지난 19일 목동제일교회는 8년째 진행하고 있는 월동프로젝트 따뜻한 의식주프로젝트를 통해 교인, 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40kg630가구에 지원하고, 이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한복과 전기요를 취약계층 130가구에 전달했다.


(▲사진=양천구, 지난 19일 김장나눔 행사(목동제일교회)에서 봉사하고 있는 구민들)


신정동에 위치한 한사랑교회 또한 김장김치 10kg 박스 420(4,200kg)를 마련해 지난 22일 양천구청을 통해 전달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되도록 했다.

 

독거어르신과 조손가정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복지관에서도 김장 나눔을 진행한다.

 

신정종합사회복지관은 연합바자회 수익금을 통해 마련한 김치 3,000kg을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했으며, 한빛종합사회복지관은 경로식당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김장김치 1,800kg을 주변 이웃들과 나눴다.

 

신월종합사회복지관도 지난 20일 김장행사를 열고 지역 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김장김치 1,000kg을 전달했으며, 초록우산, 하나금융나눔재단의 후원을 받은 김치 600kg60가구에 별도로 전달할 예정이다.

 

, 목동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28일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를 열고 2,000kg 상당의 김치를 어르신가구 등 200가구에 전달한다.

 

10개 동주민센터에서도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자율방재단, 주민자치회 등 단체들이 김장 나눔을 위해 팔을 걷었다.

 

올겨울 직능단체 회원들이 주민센터 식당, 강당 등에서 직접 담근 김치 약 1,300포기, 3,230kg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지역 내 취약가구를 위해 직접 배달도 진행한다.

 

이 밖에 금빛새마을금고가 1,100kg의 김치를 기부하는 등 기업들도 훈훈한 나눔에 동참했으며, 사회적협동조합 바른이 깍두기 250kg을 담아 저소득층에 전달했다.


(사진=양천구, 지난 21일 김장나눔 행사(사회적협동조합 바른)에서 깍두기를 담그고 있는 봉사자들)


, 양천구 건축사회에서도 건축사와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김치 800kg를 기부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월동준비를 위해 정성과 힘을 보태주신 구민 봉사자분들과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에 전달된 48톤의 김치만큼 탄탄하고 내실 있는 복지행정을 추진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