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에 내린 큰 눈에 시민들은 출근길에 불편을 겪기도 했다.
버스들도 눈이 쌓인 채 도로를 달린다.
어젯밤부터 내린 폭설에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렸다.
서울에 대설경보가 내려진 건 2010년 이후 14년만.
서울교통공사는 오늘(27일) 오전 폭설에 1~8호선 '러시아워(열차 집중 투입 시간대)' 운행을 9시 30분까지 긴급 연장했다.
기상청은 앞으로 내일까지 강원 산지에 최대 30cm 이상, 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 충북과 전북 동부에는 최대 15에서 20cm의 많은 눈이 더 내리겠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