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인구 증가를 위해 단연 선행되어야 할 것은 바로 군 자체 행사를 통해 지역으로 관광객을 불러모으는 것.
명실상부 ‘축제의 고장’으로 알려진 함평군은 20여년 넘도록 매년 봄 ‘나비대축제’와 가을 ‘대한민국 국향대전’이라는 매머드급 축제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여기에, 당초 해보면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해 오던 ‘꽃무릇 큰잔치’ 축제를 2023년부터 군 주관으로 총괄 개최하여 행사의 규모를 더욱 확대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겨울밤 빛축제’를 선보이며 사계절 공백없는 축제의 고장으로서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했다.
올해부터는 총 4개의 굵직한 축제가 진행되면서 2024년 함평군 체류인구 수는 보다 더 높게 집계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외국인 근로자 및 외국인 등록인구 또한 농촌지역 특성상 중요한 생활인구인 만큼, 함평군은 올해 초 중국과 베트남, 필리핀 출신의 다문화가족 3명을 공개채용을 통해 임기제공무원으로 채용했다.
이들은 지역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취·창업 알선,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각종 애로사항을 상담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전반적인 다문화가족 지원 업무를 한다.
아울러 함평군은 1차 산업 중심의 농업군에서 산업도시로의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제52회 고창모양성제 답성놀이 열려
‘제52주년 고창모양성제’가 연일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모양성제의 하이라이트 ‘답성놀이’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1일 오전 10시 모양성 성곽에는 형형색색의 한복 물결이 펼쳐졌다. 올해 모양성 답성놀이는 한국생활개선회 고창군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14개 읍·면에서 참여한 600여명 여성회원이 모두 한복을 ...
한강버스 한달만에 정식운항 재개… 시민단체, 한강버스 운항 재개 중단 촉구 시위
[뉴스21 통신=추현욱 ]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1일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시민탑승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한강버스는 지난 9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안전성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무탑승 시범운항을 한 바 있다.이날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주말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시민 41명, 26명이 각각 탑승했다.일부 승객들은 선.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서울퓨처랩 방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일(토) 마곡광장에 위치한 4차산업 혁신기술 체험센터 ‘서울퓨처랩’을 방문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가상공간에서 건물과 물건을 자유자재로 배치해 보는 ‘MR(혼합현실) 홀로렌즈’, 드론비행 등을 체험했다. 또, AI와 로봇, 메타버스, 드론 등 4차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첨...
자연이 연주하는 바다의 선율, 울산 슬도(瑟島)
[뉴스21 통신=최세영 ]푸른 파도와 붉은 등대가 어우러진 울산의 대표 해양 명소. ▲ 사진=최세영기자 드론으로 촬영한 슬도 등대 전경.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방어진항 끝자락에 자리한 작은 바위섬 슬도(瑟島)는 ‘파도가 연주하는 섬’으로 불리며, 자연이 빚은 예술작품 같은 풍광을 자랑하며, 울산을...
내란특검, 황교안 압수수색 집행 또 불발… "문 안 열어주고 거부"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가 올해 9월 15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12·3 불법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31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현 자유와혁신 대표)를 상대로 재차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무산됐다. 황 전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