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비 확보 마지막 골든타임 사수
  • 조광식 논설위원
  • 등록 2024-11-27 05:25:13

기사수정
  • - APEC, 원전, 저출생 등 국가적 과제 및 지역 현안 사업 국회 증액 건의 -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6일, 국회를 방문해 2025년도 경상북도 주요 국비 건의 사업의 국회 증액을 적극 요청했다. 경상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6,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국회의장 및 이학영 부의장,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김상훈 정책위의장, 예결위 여야 간사인 구자근, 허영 의원들을 잇달아 만나며, 2025년도 경상북도 주요 국비 건의 사업의 국회 증액을 적극 요청했다.

 

현재 상임위 심사를 마친 정부예산안은 예결위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거쳐 12월 초 최종 확정될 예정으로, 이 도지사는 예결위 심사 기간이 국회 증액의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하고,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강조함으로써, 예결위 증액 심사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이날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국회 방문에서 이 도지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원전산업 육성 저출생 극복 대책 등 국가적인 과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적극 피력했다.

 

먼저,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2025 APEC 정상회의가 2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다시 개최되는 만큼 역대 가장 성공적이고 완벽한 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국비 예산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우원식 국회의장은 “2025APEC은 경북만의 행사가 아닌 범국가적인 행사이므로 함께 협력해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도는 세계 각국 정상을 위한 숙박 및 도로 시설, 주변 경관 정비 등 APEC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국제적인 행사에 걸맞은 빈틈없는 준비로 대한민국 국격을 한층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국가백년대계 원전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경북을 중심으로 국가 차세대 원전 기술 확보와 지역 원전 생태계 육성을 위해 대왕 과학연구소 설립 방사선 환경 로봇 실증센터 설립 사업의 증액 필요성을 적극 강조했다.

 

아울러, 국가적인 과제인 저출생 극복 대책으로, 산단·기업 밀집 지역의 근로자를 위해 완전 돌봄 공간을 조성하는 단 특화 돌봄교육 통합센터 건립 사업, 열악한 도내 진료 공백 해소를 위한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 소상공인의 출산에 따른 경영 공백 해소를 위한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 사업 등 경북의 대표적 저출생 정책들이 국가 선도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가 예산 확보에 노력해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 밖에도 문경~김천 간 내륙철도 남부 내륙철도 등 낙후된 교통망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대형 SOC분야와 지역 당면 현안 사업인 포항 영일만항 국제여객터미널 2단계 공사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비롯해, 지역 주도의 자립적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융복합 산업 과제인 심해 해양바이오뱅크 건립 이차전지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조성 중소벤처제조창업 거점 조성 간편식 가공·포장 실증센터 구축 등의 사업이 국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또 이 도지사는 이날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원장을 만나 경북지역 예산확보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고 이후, 여야 예결위 간사인 구자근·허영 의원을 차례로 만나 경북의 현안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원장 등은 국민의힘 차원에서 경북지역 예산확보에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언급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경북 예산이 충분히 담길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국비 확보는 재정이 열악한 경북의 생존이 걸린 사안인 만큼 마지막까지 주요 현안 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내년엔 파주 운정~강남 30분 시대". . . 국토부, GTX-A 삼성역 조기 정차 [뉴스21 통신=추현욱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삼성역 정차 시점이 1년 이상 앞당겨질 전망이다. 당초 2028년 10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준공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국토부와 서울시가 임시 환승통로를 먼저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르면 내년 6월 말부터 사실상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GTX-A는 ...
  3.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4. “울산 프로야구 시대 개막”… 울산웨일즈, 롯데 자이언츠와 역사적 첫 경기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6시 30분 문수야구장에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공식 개막전인 울산웨일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대형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은 경기 시작에 앞서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울산시립합창단 식전 공연과 선수단 및 내빈 소개, 개막 선언, 시구·시...
  5.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6.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7. 울산에너지고,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전원 합격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북구 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이준호) 신재생에너지과와 전기에너지과 2학년 학생 36명이 2025년 제4회, 2026년 제1회 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종목에 전원 합격했다.  ‘과정 평가형 산업기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 직무 능력 표준(NCS)을 기반으로 설계된 실무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