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내장산리조트 관광지가 민간 투자가 활기를 띠며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내장산리조트 관광지는 내장산국립공원과 용산호를 접하고 있어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호남고속도로 내장산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우수하다. 이처럼 탁월한 입지 조건은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체류형 여행지를 제공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먼저 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현대에너지는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베이커리카페 건축을 착공했다. 이는 시가 추진 중인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개발에 새로운 동력을 더할 전망이다.
㈜현대에너지는 이외에도 소유 중인 다른 부지에 대한 투자를 내장산리조트 관광지의 조화를 고려해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착공이 다른 분양토지 투자자들의 사업 착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있다.
내장산리조트 관광지에는 이미 ㈜대일개발이 운영하는 내장산컨트리클럽이 자리 잡고 있으며, 시와 전북자치도가 협력 추진 중인 관광호텔 조성 사업도 추진되고있다.
또한, 2021년 준공된 숙박시설 ‘엘리스테이’는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국내외 건축상을 두 차례 수상하며 전국 각지의 투숙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최근에는 JB금융그룹의 아우름캠퍼스가 지난해 11월부터 계열사 직원들의 연수를 진행하며, 운동장과 풀빌라 부지 등 복리후생 시설을 조성해 직원과 가족들이 연중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시는 이번 민간 투자와 더불어 관광지 주변 활성화 사업,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등을 통해 내장산리조트 관광지가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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