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주예수병원 원내 발전후원회 출범식 개최
  • 김문기
  • 등록 2024-11-22 23:33:33

기사수정


▲ 전주예수병원= 원내 발전후원회 출범식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예수병원 (병원장 신충식)은 20일 본관 4층 예배실에서 지역민을 위한 건강증진과 발전후원금 모금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원내 발전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예수병원 원내 발전후원회는 지역사회와 예수병원 임직원들로부터 발전후원금을 전달받아 취약계층 환우를 돌아보고 지역민을 위한 의료질 향상과 의료환경을 개선하는 등 다방면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발전기금 후원 활성을 위한 전직원 기증품 ‘마음모음’ 아나바다와 15개 기업이 참여한 바자회 수익금이 첫 마중물로 전달됐으며, 교회선교후원회 및 태운종합건설 민경춘 회장의 발전기금 전달식이 이어졌다.

 

신충식 병원장은 “126주년 동안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예수병원은 지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나눔을 기억해야 한다”며 “소중한 정성을 모아 진료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적 약자 지원 및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예수병원은 지난 1월 발전기금 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으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 모범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했다.

 

예수병원 발전후원회장으로는 이석재 (누가외과연합의원) 원장이 위촉되었으며, 김용현 정석케미칼 회장, 태운종합건설 민경춘 대표, 함께하는 내과 박성광 원장, 효사랑전주노인요양병원 박진상 원장, 왕의지밀 손의준 대표, 참병원 양창열 원장, 상한갈대재단 오길현 회장, 효정내과 유영근 원장, 전주문화유산원 유철 원장, 수병원 이병호 원장, 신세계정형외과병원 황승수 원장을 포함한 12명 위부 인원과 신충식 병원장 등 원내 8명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단법인 의료기관 중 처음으로 기부금 대상 법인으로 지정된 예수병원은 관련 법률에 따라 세액 공제가 가능하고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되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운영비, 관리비 등의 공제 없이 전액 후원하신 용도로만 사용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