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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진교훈 구청장 경찰·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 합동 순찰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4-11-22 09: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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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곡6동 먹자골목 일대 집중 점검

(▲사진=강서구, 지난 21() 진교훈 구청장(맨앞 오른쪽 첫 번째)이 강서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화곡6동 일대를 순찰하고 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지난 21() ··경 합동으로 이뤄진 치안 취약지역 집중 순찰에 참여해 화곡6동 골목길 안전을 살폈다.


합동순찰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김병기 강서경찰서장, 유동선 자율방범연합대장, 강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각 동 자율방범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동네가 안전해지는 민··경 합동순찰이라 적힌 어깨띠를 두른 이들은 오후 730분 강서구청을 출발해 역말 어린이공원, 백연공원을 지나 화곡6동 먹자골목 일대까지 약 1.5km를 순찰했다.


순찰대는 어두운 골목길과 술집, 음식점 등이 몰려 있는 상가 밀집지역을 다니며 주민 안전사각지대는 없는지, 위험 요소는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민··경 합동순찰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강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는 민선 8기에 접어들어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두터운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 31일에는 경찰청이 주최하는 9회 대한민국범죄예방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며 이를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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