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8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검사 3명에 대한 탄핵안을 보고하기로 결론지었다.
22대 국회 들어 7명째 검사 탄핵 추진.
민주당은 이들이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한 것이 직무유기이자 공무원의 중립과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에 대한 탄핵안이 본회의에 보고되면 24시간 이후부터 72시간 이내에 의결해야 한다.
이에 따라 본회의 보고 다음 날인 오는 29일 본회의가 한 번 더 열려야 탄핵안을 의결을 할 수 있다.
다음 주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1심을 앞둔 시점에서 추진되는 검사탄핵이다 보니 민주당이 김 여사에 대한 검찰의 부실 수사를 전면에 내세우며 여론전에 나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