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우리역사 바로알기(이사장 이성민) 단체에서는 24년 행정안전부 후원 비영리 민간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세계인이 사랑하는 K-history 현장탐방]이라는 타이틀 아래 사업진행을 성료했다.
▲ 외국인 대학생들의 한국역사문화 탐방 단체사진지난 7월엔 우송대학교 한국어교육원 학생들과 국립중앙박물관과 남산공원을 방문하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재 해설을 듣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 미얀마, 몽골, 러시아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은 고려청자, 반가사유상, 석탑등의 유물과 디지털 실감영상에서 구현되는 회화와 현대 영상 기술등을 보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한국어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 디지털 실감영상 체험 장면외국인 대학생들이 SNS에서 보았던 ‘남산 돈까스, 케이블카, 남산타워’ 등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우리나라 역사문화탐방을 즐겁게 하였다.
탐방을 마친 베트남 학생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잘 알게 되었고, 열정적인 문화해설 덕분에 몰랐던 부분을 새롭게 알게되어 좋았습니다.”라고 말했고 러시아의 한 학생은 “국립중앙박물관이 인상적이었습니다.”며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참여한 모든 학생들은 다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면 꼭 참여하겠다며 우리나라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표해 [세계인이 사랑하는 K-history 현장탐방]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나타내기도 했다.
▲ 국림중앙박물관에서 해설하고 있는 송시내 사무국장(사단법인 우리역사 바로알기)프로그램 기획부터 실행까지 진행한 송시내 사무국장(우리역사바로알기)은 “음악과 드라마 등으로 시작된 한류의 열풍이 한국의 역사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확장되어 ‘K-history’가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현실이 감사합니다. 국민들에게는 우리의 역사문화를 바르게 알고 애국심과 자긍심을 심어주었으며, 외국인들에게는 한국과 한국인을 이해하고 교류하게 한 [세계인이 사랑하는 K-history 현장탐방]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길 간절히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한강버스 한달만에 정식운항 재개… 시민단체, 한강버스 운항 재개 중단 촉구 시위
[뉴스21 통신=추현욱 ]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1일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시민탑승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한강버스는 지난 9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안전성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무탑승 시범운항을 한 바 있다.이날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주말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시민 41명, 26명이 각각 탑승했다.일부 승객들은 선.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서울퓨처랩 방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일(토) 마곡광장에 위치한 4차산업 혁신기술 체험센터 ‘서울퓨처랩’을 방문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가상공간에서 건물과 물건을 자유자재로 배치해 보는 ‘MR(혼합현실) 홀로렌즈’, 드론비행 등을 체험했다. 또, AI와 로봇, 메타버스, 드론 등 4차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첨...
자연이 연주하는 바다의 선율, 울산 슬도(瑟島)
[뉴스21 통신=최세영 ]푸른 파도와 붉은 등대가 어우러진 울산의 대표 해양 명소. ▲ 사진=최세영기자 드론으로 촬영한 슬도 등대 전경.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방어진항 끝자락에 자리한 작은 바위섬 슬도(瑟島)는 ‘파도가 연주하는 섬’으로 불리며, 자연이 빚은 예술작품 같은 풍광을 자랑하며, 울산을...
내란특검, 황교안 압수수색 집행 또 불발… "문 안 열어주고 거부"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가 올해 9월 15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12·3 불법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31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현 자유와혁신 대표)를 상대로 재차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무산됐다. 황 전 총...
[내란 재판] 윤석열, 31일 재판 내내 '증인 김성훈' 쳐다봐… 김건희 텔레그램 제시되자 발끈
[뉴스21 통신=추현욱 ] '대통령 호위무사'로 불렸던 김성훈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은 법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마주하자 특검에서 진술했던 내용을 미묘하게 바꿨다. 이날 쟁점은 윤 전 대통령이 군 사령관들의 비화폰(보안처리된 전화) 삭제를 지시했는지 여부였다. 윤 전 대통령은 김 전 차장이 증언할 때마다 고개를 돌려 그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