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1심 선고 뒤 SNS를 통한 메시지만 내다가 대외 활동에 나선 한동훈 대표.
중소기업계를 만나 대기업과의 격차 해소를 강조했다.
특히 가계와 기업에 부담이 되는 대출금리를 낮추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지원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재정준칙 법제화'도 꺼내 들었다.
이재명 대표 1심 선고에 맞춰 집권 여당으로서 차별성을 부각시키고 당 쇄신을 견인하기 위한 의도란 해석이 나온다.
하지만 당 지도부는 '판사 겁박'을 중단하라는 등 대야 공세도 죄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표 선거법 2심 재판을 지연이 예상된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당내 태스크포스를 내일부터 가동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