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태백】석탄도시 태백, 청정메탄올도시로 거듭나다!
  • 최영규 강원 취재본부 사회2부 기자
  • 등록 2024-11-19 00:33:16

기사수정
  • - 이상호 태백시장 제29차 UN기후변화협약 참석 사례발표 -


▲ 석탄도시 태백, 청정메탄올도시로 거듭나다!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1115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바쿠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부대행사에서 탄소중립으로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태백시의 노력을 국제사회에 알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상호 태백시장,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한화진 공동위원장, KAIST 배충식 교수,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유성훈(서울 금천구청장) 부위원장, 플라젠 경국현 대표, 아제르바이잔 AGRARCO FUAD TAGHUYEV 부사장 등이 참석하여 선박항공 등 수송 부문 연료의 녹색 전환을 위한 청정 메탄올 신산업 촉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컨퍼런스는 지난해 11월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청정메탄올 신산업 시범도시로 선정발표한 태백시의 청정메탄올 신산업 창출 추진전략'의 경과를 UN기후변화협약 참여국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태백시는 조기 폐광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태백시의 에너지 대전환 5대 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했다.

 

5대 에너지 대전환 사업에는 경제진흥 개발사업(청정메탄올 제조시설 조성, 핵심광물 산업단지 조성, 물류센터, 근로자 주택단지)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조성 풍력발전단지 조성 강원남부권 산림목재 클러스터 조성 스마트 마이닝 사업이 있다.

 

지난 2022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본 프로젝트는 올해 하나씩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총사업비 4,001억 원의 태백시 경제진흥개발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앞두고 있으며,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조성사업은 1120일 발표평가, 12월 셋째 주 최종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산림목재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고 설계 준비 중이며, 지난 6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강소형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스마트마이닝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사례 발표는 석탄도시에서 청정메탄올 도시로 전환되는 세계 첫 사례로 알고 있다.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대한민국의 작은 도시 태백시의 노력을 국제 사회에 알리는 역할을 잘 하고 오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태백시는 본 프로젝트를 반드시 성공시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정에너지 도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1111일부터 1122까지 아제르바이잔에서 개최되며, 198개 당사국을 포함하여 약 4만 명이 참석한다. 우리나라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하여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하였고, 국내·75개 기관이 참여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