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장동, ‘집밥 男선생’ 요리교실 올해 마무리(사진)충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선종철)는 충장동 마을사랑채에서 최근 진행된 제9차 4060중장년 ‘집밥 男선생’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마무리 짓고, 올해 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제9차 프로그램에서는 소갈비찜, 감자전, 추어탕을 함께 직접 만들어 보면서 요리하는 법을 읽혔으며 서로 정을 나누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집밥 男선생’ 요리교실은 지난 6~11월까지 총 9회차에 걸쳐 운영됐다.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레시피 제공, 희망 메뉴 구성 등을 진행했으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평소 요리할 기회가 없었는데 동료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면서 인생의 정(情)도 나누고 서로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매우 좋았다″면서 ″기회가 되면 내년에도 반드시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선종철 위원장은 “프로그램 시작 초기에는 시행착오도 겪으면서 쉽지 않았지만 어느덧 요리교실이 마무리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에 맞는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충장동장은 “마지막까지 요리교실 수업에 수고해 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과 참여자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직접 요리를 하면서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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