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중등교육 혁신과 수요자 맞춤형 교육경비 보조금 운용을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학교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구는 지난 4월 초·중학교 학부모 간담회에 이어, 이번에는 관내 26개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학부모와 교사 등 교육 수요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학교별로 교육 환경을 점검하고 다양한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통학로 안전 문제, 진로 체험 및 탐색 프로그램, 학습 및 활동 공간·시설 지원, 학력 향상 및 자기주도 학습 지원 등 교육 사업과 환경 개선을 위한 7개 분야 총 143건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동대문구는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8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 ‘2025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초등학교에서는 문해력 등 기초 소양 교육과 예체능 교육이, 중학교에서는 진로 설계 프로그램 및 기초 소양 교육이, 고등학교에서는 진로 진학 프로그램 및 자기주도 학습 지원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동대문구는 이번 간담회와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과 교육 정책에 이를 반영할 예정이다.
이필형 구청장은 “학생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실행할 수 있도록 사고력과 체력을 키워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동대문구 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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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6년도 조사료전문단지 조성사업’최종선정
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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