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 현장에서 쉬지 않고 물을 뿌리는 진화 헬기들.
산림청은 현재 러시아산 진화 헬기 29대를 보유 중인데 이 가운데 8대는 운용이 어려운 상황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부품 조달이 어려워진 탓.
부족한 진화 헬기를 보완할 수 있는 방안으로 진화 드론이 주목받고 있다.
2022년 울진-삼척 산불 당시 시험 투입되기도 했던 진화 드론은 해가 지면 뜨기 어려운 헬기와 달리 야간에도 쓸 수 있고, 인명 사고 우려도 적다.
하지만 헬기에 비해 진화 능력이 떨어지고, 배터리 용량의 한계로 운용 시간이 짧다.
이 때문에 최근엔 드론의 크기를 더 키워 더 많은 소화약제를 더 오래 뿌릴 수 있도록 개선했다.
진화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전용 소화약제를 개발하고, 분말 형태의 약제를 강하게 분사하는 등 진화 방식 역시 바꿨다.
산림청은 개량한 진화 드론을 산불 조기 진화나 잔불 정리 등에 우선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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