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천구, 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 사업 위치도)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신월동 일대 재건축 추진 아파트 중 가장 규모가 큰 신월시영아파트가 최고 21층, 3,147세대 규모의 자연친화적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양천구는 양천구청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1988년 준공돼 올해 36년 차인 신월시영아파트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지난해 1월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 후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Fast-Track)을 통해 정비계획을 마련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신월시영아파트는 신월동 987-1 일대 면적 153,213㎡를 대상으로 기존 12층, 2,256세대에서 최고 21층 3,147세대 규모로 탈바꿈되며, 이는 신월동 지역 최대 대단지 규모다.
특히, 온수공원~한울근린공원~독서공원~오솔길 실버공원까지 단절된 주변 공원을 하나로 연결해 2.3㎞ 공원산책로를 완성하고, 활용도가 낮았던 부지를 정형화해 토지 활용도를 높여 주변 자연경관을 고려한 보행 친화적 프리미엄 주거단지 조성을 목표로 설계됐다.
또한 단지 중앙에 위치한 신월근린공원을 북측 외곽으로 재배치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여가·휴양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양천구는 11월 12일까지 정비계획(안)에 대한 공람을 실시하고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 후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 연내에 서울시에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신월시영아파트가 지역을 대표하는 자연 친화적 공원단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지역 주민의 숙원이었던 재건축이 신속하게 진행되어 안정적인 주택공급과 노후 주거환경이 신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가을밤을 밝히는‘야밤득템 페스티벌’와‘행복드림축제’열리는 신정상가시장 오세요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정상가시장에서 열정의 가을밤을 만들어줄 ‘야밤득템 페스티벌’과 떡 본김에 잔치를 주제로 한 ‘제11회 행복드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 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구청장실에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일 발표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마스터플랜’의 첫 단계로,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의 역사...
문체부에 '한궁' 등 국내 창시 전통생활체육 육성 정책 마련 촉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9일(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등 종합감사에서 "한국에서 창시된 전통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K-스포츠 육성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박수현 의원은 "한궁(韓弓)은 장애인 통합체육, 치매 예...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 ‘학교급식 현장 점검 및 조리 실무사 의견청취’간담회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은 30일, 개운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 현장점검 및 조리실무사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조리실무사 근무 여건을 세밀하게 확인하여,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
해경 드론조종인력 600명 달하지만, 해경파출소 무인드론 보급은 7.2% 불과
사람의 눈과 손이 미치기 어려운 해양 영역에서 무인드론은 구조·순찰·감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지만, 정작 해양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청의 일선 파출소에 보급된 무인드론은 매우 저조해 무인드론 활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해양경찰청 내 드론조종이 가능한 인력이 ...
산안비 ‘눈먼돈’ 되지 않으려면, 고용노동부 관리감독 강화해야
최근 5년간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이하 산안비) 집행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 4곳 중 1곳 꼴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안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원청사가 의무적으로 계상·사용해야 하는 비용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전북 완주·진안·무주)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정읍시,미국 LA서 30만달러 규모 MOU 체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대표 농특산물인 지황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 7000만원 상당의 지황 가공상품 수출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규모는 약 1억 7000만원이다. 수출 품목에는 정읍지황을 원료로 한 지황차, 숙지황 현미밥, 숙지황 현미스낵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