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24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동부지역협의회 개최
  • 윤양순 사회부기자
  • 등록 2024-11-09 11:33:22

기사수정
  • - 오프닝 공연은 강동구 ‘서울 컨벤션고 댄스동아리’

범무부 청소년범죄예방 서울동부지역협의회(진명덕회장) 위원들은 115() 서울동부지방검찰청 3층 대강당에서 [24년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범죄없는 밝고 건강한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성황리에 진행 되었다.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 서울동부지역협의회 강동지구 위원들


식전행사(서울컨벤션고 댄스동아리). 대회사. 축사. 표창장 수여. 감사패수여. 우수학생 작학금수여. 직무선서등의 순서로 이루어진 행사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미래을 밝고 환하게 만들어 준다]는 다짐과 각오가 함께 어우러져 장내를 후끈 달아 오르게 만들었다.


또한, 진명덕 연합회장(동부지역협의회)은 식전행사에 수고해 준 학생들에게 금일봉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광경도 있었다.


▲ 진명덕 연합회장(왼쪽에서 네번째). 양석조 검사장(왼쪽에서 여섯번째)

축사를 해준 양석조 검사장(서울동부지방검찰청)우리가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은 정말 적다.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것은 정말 많다라며 헬렌켈러여사의 말을 인용해 우리 함께라는 것을 강조하고 오는 행사를 통해 위원님들의 소명의식과 봉사활동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번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울동부지검도 위원님들의 노력이 훌륭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하고 위원들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진명덕회장(동부지역협의회)은 양석조 검사장을 비롯한 이동균차장검사, 최나영 여조부장검사, 허창환검사, 양서원검사 그리고 협의회 고문과 감사 및 각 지회 위원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24년 한해 동안 활동한 내용을 발언하며 활발하게 봉사한 위원들을 치하해 주었다. 또한 미래의 밝은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서 소년들이 올바르고 건전한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사회 모두는 교육하고 지켜보아야 한다고 대회사에서 강조했다.

 

행사에 함께한 200여명의 위원들은 직무선서를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사회,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함양, 법사랑 위원으로서의 품위 유지 및 역량강화를 위해 더욱더 힘쓸 것이다.


▲ 직무선서 장면


[나의 작은 배려가 당신에게는 감동이 되고 우리의 배려는 대한민국을 더 나은 사회로 만들 것입니다.]라는 직무선서의 마지막 글귀가 우리들 마음에 울림을 준다.

 

행사의 꽃 수상자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양석조 검사장 표창장 수여식

*검사장 표창장*

유미선(협의회 운영과장). 김수미(성동위원). 박춘화(성동위원). 방근석(광진위원). 황윤정(광진위원). 홍성표(강동위원). 문양례(강동 자원봉사위원). 이재철(송파위원). 이연숙(송파위원)

 

*검사장 표창장/ 우수학생*

편다인(경수중3). 박주혁(대진디자인고3)

 

*협의회장 감사패*

류선희(성동위원). 변종석(광진위원). 강선혜(강동 자원봉사위원). 김춘자(송파위원)

 

*장학금 수여*

최지율(가락중1). 신수련(신양중3). 신창대(덕수고1). 양준혁(동신중1). 이준성(송파중3). 김하은(천일중2). 김경훈(경수중3). 이상훈(천호중2). 신동율(경수중3). 강대호(문현중2). 유은선(경수중3). 박효경(문현중2). 손지호(광남중1). 김형준(방산중3). 윤재호(광양고3)

 

이 날 행사를 기획부터 실행까지 맡아서 진행해 준 이석재 회장(강동지구)각 지구의 회장님과 위원들이 함께 해 주어 알찬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라며 공을 돌렸다.

 

다른 지구도 활성화가 잘 되어있었지만 위원과 봉사자가 함께 호흡하며 튼실히 성장해 가는 강동지구의 활약이 두드러지게 빛났으며 양석조 검사장(서울동부지방검찰청)의 유머스런 언행과 김숙정(강동위원)의 위트 있는 진행 맨트가 어우러져 화기애애한 멋진 행사였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