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통된 지 3년 정도밖에 되지 않은 철도선상보도육교가 비가 내리면 천장에서 비가새고 있다.충북 제천역 철도선상보도육교가 개통 된지 3년 만에 천장 곳곳에서 비가 줄줄이 새고 있으나 코레일의 무대응과 관리를 맡은 제천시의 예산 부족으로 방치되고 있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제천역 철도선상보도육교는 애초 국비 90억 원을 들여 길이 213.5m, 폭 3.5m로 제천역 대합실에서 코레일 승무사업소까지 연결해 지난 2021년 5월 개통됐다.
선상 육교 개통 당시 제천시에서 육교 설치를 요구했다는 이유로 코레일과 제천시가 시설 운영 문제를 놓고 개통식까지 연기되면서 갈등을 벌이다. 결국, 제천시가 무릎을 꿇고 육교 운영 책임을 떠안았다.
이로 인해 제천시는 매년 2000만 원의 시비를 들여 철도선상보도육교의 청소, 엘리베이터 등을 관리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문제는 개통된 지 3년 정도밖에 되지 않은 보도육교가 올해 여름 우기부터 비만 내리면 육교 전 구간에서 비가 새고 있어 이용객들이 우산을 쓰고 다닐 정도로 불편을 겪고 있다.
제천시 올해 4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천장을 보수할 계획이었으나 코레일 측이 열차가 통행하지 않는 새벽 1시 30분부터 4시까지만 작업이 가능하다고 통보 야간작업 시 인건비, 장비대 등의 비용이 많이 증가해 내년 3~4억 원 정도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그러나 문제는 운영비는 물론 개보수 비용을 제천시가 부담해야 하는 따른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철도선상보도육교의 이용객을 대부분 코레일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출퇴근과 작업 교대에 따른 통행에 주로 이용되고 있으며 일반 시민은 극소수의 철도 승객에 그치고 있는데도 비용을 제천시가 떠안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지적이다.
시민 A 씨는 “국가시설인 철도선상보도육교의 운영비를 제천시가 부담하고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라면서 “일반 시민보다 코레일 직원들이 대부분 이용하고 시민 가운데도 철도 승객이 이용하는데 왜 제천시가 비용을 떠안아 하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들은 철도선상보도육교의 통행량 조사를 통해서 육교 개통 이후 주로 육교를 이용하는 층이 누구인지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으며 코레일 측이 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아 발생한 부실시공을 제천시가 책임지는 것도 부당하다는 주장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애초 예산이 4000만 원에서 코레일 측이 요구로 예산이 3~4억 원을 대폭 늘어나게 됐다며 코레일 측과 비용 부담에 협의를 벌였으나 막무가내로 거절하라 할 수 없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 제천역 관계자는 철도선상보도육교의 운영은 2021년 5월 코레일에서 제천시로 이관하는 인수인계서에 의해 결정된 사항이라고만 밝혔다.
고기한 ㈜에이치앤티 대표, 울주군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고기한 ㈜에이치앤티 대표가 3일 울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고액인 2천만원을 전달하면서 4년째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에이치앤티는 울주군에 소재한 기업체로 영상 감시, 재난 예·경보, 전광판 시스템을 설치 및 유지보수업을 하고 있다. 2023년부터 울주군 저소득층 의료비·주거비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으며, 지난..
울주군, 2026년 찾아가는 안전교실 운영
울산 울주군이 다음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6년 찾아가는 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울주군이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찾아가는 안전교실은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 습관 정착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학생,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다문화...
울산 남구보건소, B형 독감 유행에 따른 예방접종과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남구보건소(보건소장 유태욱)는 최근 감소 추세를 보이던 인플루엔자(독감)가 B형 인플루엔자의 검출률 증가로 다시 유행 조짐을 보임에 따라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함께 아직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고위험군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울산 남구는 지정의료기관 144곳에서 인플루엔자 예방...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제9차 회의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위원장 공진혁)는 3일, 제261회 임시회 회기중 제9차 원전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2026년도 울산광역시 원전 안전 및 원전산업 육성에 관한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울산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형 방사능재난 주민보호시스템 운영 △환경...
울산시, 2027년도 국가예산 4조 원 시대 본격 시동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국가예산 4조 원 시대를 목표로 2월 3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7년도 국가예산 확보전략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내년도 국비 확보 전략과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할 예정...
담양군, 2월 정례조회 개최... 설 명절 대비와 행정통합 대응 강조
[뉴스21 통신=이준범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지난 2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조회를 열고, 주요 군정 현안에 대한 집중 점검과 함께 본격적인 시책 추진을 다짐했다.정철원 군수는 이 자리에서 새해 초부터 군정 추진에 매진해 온 공직자들을 격려하며, “2월은 연초 계획이 현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담양군, 설맞이 2월 담양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한시적 상향
[뉴스21 통신=이준범 ]담양군(군수 정철원)이 설 명절 이후 위축될 수 있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회복을 돕기 위해 파격적인 지원책을 내놨다.군은 오는 2월 28일까지 한 달간 ‘담양사랑상품권’의 개인별 구매 한도를 기존보다 두 배 늘려 한시적으로 상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