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는 5일 제일고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교통 사망 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 직원들과 정읍시청, 정읍교육지원청, 협력단체인 녹색어머니회, 자율방범연합대 등 유관기관이 함께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최근 이륜차와 보행자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가을 행락철 음주운전 근절▴이륜차 및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모 착용▴보행자의 안전한 보행수칙 준수 등을 현수막과 피켓,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김한곤 서장은 “가을 행락철을 맞이해 보행자와 이륜차의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교통관련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와 함께 적극 협업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