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 중심 책임경영 실천으로 산업현장 안전문화 확산 선도
                                [뉴스21 통신=최세영 ] ▲ 청사시설 안전점검중인(좌부터)김영동 경인지역본부장, 김정숙직업능력개발부장, 김경롼 시설물 관리원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김영동)는 2025년 안전보건책임경영 계획에 따라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현장 중심의 보건 활동을 충실히 수행하여, 산업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
                            
                        
미국의 첫 여성 대통령 탄생이냐, 미국 우선주의를 중심으로 한 ‘트럼피즘’의 부활이냐. 5일(현지시간) 치러지는 미 대선의 승자를 결정하는 매직넘버는 바로 '270'이다. 총득표수가 아닌 각 주(州)에 배정된 선거인단(538명)을 반수 이상, 즉 270명 이상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특히 최대 격전지 펜실베이니아를 비롯해 경합주 7곳의 93명이 어떻게 쪼개지느냐에 따라 다양한 승패 전망이 나온다.
주요 외신들을 종합하면 이번 대선의 시나리오는 크게 6가지로 살펴볼 수 있다. ▲민주당이 노스캐롤라이나를 제외한 경합주를 싹쓸이하는 어게인 2020(303명) ▲공화당이 승리하는 어게인 2016(307명) ▲동률(269명·연방하원이 결정) 외에도 백악관 입성의 키로 평가되는 펜실베이니아를 누가 차지하느냐에 따라 가능성 있는 시나리오가 3가지 더 거론된다. 스카이뉴스는 "해리스냐, 트럼프냐. 미국 선거가 전개될 수 있는 시나리오는 6가지"라며 "이 모든 것은 펜실베이니아로 귀결된다"고 주목했다.
역사적으로 당 지지세가 뚜렷한 블루스테이트, 레드스테이트 등 이른바 '안전한' 주들을 기반으로 현재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226명,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19명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여기에 승부가 갈리는 경합주는 ▲펜실베이니아(19명) ▲미시간(15명) ▲애리조나(11명) ▲조지아(16명) ▲네바다(6명) ▲노스캐롤라이나(16명) ▲위스콘신(10명) 등이다.
해리스 부통령이 승리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나리오는 펜실베이니아, 미시간, 위스콘신 등 중서부 ‘블루월’ 러스트벨트 3개 주를 잡는 것이다. 선벨트 접전지역에서 패하더라도 다른 블루스테이트와 함께 이들 3개 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누른다면, 선거인단 270명 매직넘버를 확보할 수 있다.
폴리티코는 "이 경우 해리스는 우편투표 집계가 상대적으로 늦은 애리조나, 네바다의 결과를 기다릴 필요조차 없다"면서 "최근 여론조사에서 확인된 아이오와주 깜짝 우위는 블루월에서 (해리스가) 더 강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평가했다. 해당 시나리오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68명 확보에 그친다. CNN, 워싱턴포스트(WP) 등도 해리스 부통령의 승리 시나리오로 이를 꼽았다.
다만 이는 펜실베이니아를 놓칠 경우 그만큼 해리스 부통령에게 타격이 클 수 있음을 뜻한다. 이 경우 선거인단 수가 다음으로 많은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등 선벨트주에서 최대한 승기를 잡아야 하는 등 매직넘버 달성을 위한 조합이 한층 복잡해질 수 있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선 펜실베이니아를 차지하면 상대적으로 다른 주에서의 선거인단 확보 부담이 낮아진다. 선벨트 4개 경합주 중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에서만 추가로 승리해도 매직넘버 270 달성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이는 주요 외신들이 꼽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가장 쉬운 승리 시나리오기도 하다. 선벨트 경합주들은 통상 공화당 지지세가 강하며 그간 여론조사에서도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근소하게 우위를 나타내온 지역들이다.
또 다른 시나리오를 살펴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 미시간을 놓치더라도 다른 경합주를 모두 차지할 경우 278명을 확보해 최종 승자가 될 수 있다. 폴리티코는 "각종 분열적 수사에도 불구하고 트럼프는 지난 20년간 나온 모든 공화당 대선 후보보다 가장 인종적으로 다양한 연합을 구축했다"며 올해 대선에서 라틴계, 흑인 지지율이 반등하고 있음을 짚었다. 이에 따라 흑인 비중이 높은 조지아주 등은 물론 블루월 경합주에서도 승리를 노려볼 만하다는 진단이다. 조지아의 경우 유권자의 30% 가까이가 흑인으로 파악된다.
이 밖에 양측이 선거인단 269명씩 확보하는 동률 시나리오는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는 평가다. 다만 미 수정헌법상 이 경우 연방하원이 대통령을 뽑도록 규정돼있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로 해석된다. 하원은 현재 공화당이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두 후보는 대선 캠페인 마지막 날까지 펜실베이니아에서 집중적으로 유세를 펼쳤다. 해리스 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주에서만 무려 5곳을 도는 강행군을 펼친 후 대도시 필라델피아에서 "새 리더십이 준비됐다"는 메시지로 대미를 장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 역시 펜실베이니아 레딩, 피츠버그를 찾아 ‘조 바이든·해리스 정부의 무능’을 심판하자고 촉구했다. 뉴욕타임스(NYT)는 "해리스와 트럼프 모두 펜실베이니아 유권자들에게 마지막 호소에 나섰다. 펜실베이니아를 매우 중요한 곳으로 여긴다는 뜻"이라며 "(대선 분위기가) 여전히 치열하다"고 전했다.
이날 공개된 더힐·에머슨대 여론조사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7개 경합주에서 ‘4승2무1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리스 부통령이 우위라는 전날 NYT·시에나대 여론조사 결과와 정반대 결과다. 다만 두 조사 모두 오차범위 내라는 점에서 사실상 동률 판세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PBS가 공개한 전국 유권자 대상 조사에서는 해리스 부통령이 51%로 트럼프 전 대통령을 4%포인트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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