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1일 김포아트홀 세미나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읍‧면‧동 및 민원여권과 소속 민원업무 담당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였다.
연찬회에서는 주요 현안사항 추진과 업무처리 공지사항을 전달하며 향후
민원행정의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석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힐링을 위한 특별 체험 프로그램으로 제스모나이트 화병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제스모나이트 화병 만들기는 개인의 창의성과 취향을
반영할 수 있는 수공예 활동으로, 참여자들이 잠시나마 업무의 피로에서
벗어나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연찬회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제스모나이트 화병만들기 체험을 통해 잠시나마
업무 스트레스를 잊고 힐링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시 민원여권과 이연화 과장은 “민원 행정의 최일선의 봉사자로 담당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연찬회를 통해 잠시나마 작은 치유와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민원 업무 최일선에 있는 담당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업무역량 강화와 함께 심리적 지원에도 힘쓸 계획이다.
샤이니 키, ‘주사이모’ 불법 진료, 집에서 몇 차례 진료 받은 사실 인정 후 사과
그룹 샤이니 키가 개그우먼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서비스를 한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은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키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주사이모’ 이 모 씨에게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았다고 밝혔다.키는 지인의 추천으로 이 씨를 알게 되었으며, 이 씨가 의사가 아니라.
청년 삶의 질 보고서, 사회 불신·번아웃 경험 늘어
청년층 사이에서 사회를 부정적으로 보는 인식이 뚜렷하게 나타났다.최근 정부가 발표한 ‘청년 삶의 질’ 보고서에 따르면, 10명 중 3명이 진로 불안과 업무 스트레스로 번아웃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청년들은 자신의 미래 실현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이며, 사회에 대한 신뢰도도 낮았다. 20대 이하의 절반가량이 ‘우리 사회를 ...
AI 전환 시대, 중소기업·저숙련 직종 지원 필요성 제기
인공지능(AI) 전환으로 노동시장이 급변할 가능성이 커 중소기업과 저숙련 직종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고용노동부가 17일 개최한 ‘AI 산업전환과 일자리’ 포럼 최종보고회에서 전문가들은 디지털·AI 역량 중심 직업훈련 강화와 AI 고위험 계층 전환 지원을 강조했다.특히 중소기업과 서비스업, 저숙련 직종에..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올해 바뀐 공제 혜택 미리 챙기자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서 올해 달라진 공제 혜택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올해부터 자녀세액공제는 1명 25만 원, 2명 55만 원, 3명 95만 원으로 지난해보다 10만 원씩 증가했다.육아를 위해 퇴직 후 올해 3월 14일 이후 중소기업에 재취업한 남성 근로자는 3년간 소득세 70%를 감면받을 수 있다.9세 미만 아동이 발달재활서비스를 받을 경우 이용 ...
트럼프 최측근, ‘알코올 중독자 성격’ 공개 비판…파장 확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인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트럼프 대통령을 알코올 중독자 성격을 가진 인물로 신랄하게 비판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와일스 비서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은 없다는 식으로 행동하며, 알코올 중독자의 성격이 술을 마실 때 과장된다고 설명했다.파문이 확산하자 트럼프 대통령.
중국 베이징 북한 음식점 종업원, 지난달 일제히 귀국
중국 베이징 일부 북한 음식점에서 근무하던 북한 출신 여성 종업원들이 지난달 하순 이후 일제히 귀국했다고 교도통신이 17일 보도했다.한 음식점에서는 여러 종업원이 같은 날 동시에 귀국해 직원 구성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 중국 측 음식점 담당자는 종업원 귀국 여부와 관련해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일부 외교 ...
마음이 편안하고 기억이 건강한 도시, 울산 남구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마음부터 기억까지’ 주민의 삶 전체를 지키는 통합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보건정책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남구보건소에서 위탁·운영 중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98년 개소 이래 현장 중심·참여 중심·체감형 프로그램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