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하남진로강사협의회(회장 한임경)와 함께하는 가족봉사단 [행복 이야기]
  • 윤양순
  • 등록 2024-11-02 18:42:13
  • 수정 2024-11-03 08:24:19

기사수정
  • 하남진로강사협의회 한임경회장의 활약
  • 마을에 그림꽃이 활짝 벽화그리기 성료
  • 큰 의미와 가치를 담은 가족 봉사단

24년도에도 어김없이 진행된 동네 벽화 그리기는 10여 년째 행복을 전해주는 그림 이야기로 하남시 [가족봉사단]의 아름다운 선물이다.


▲ *~봉사는 행복해요~*


이 봉사는 동네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노후 된 곳을 찾아 동네에 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어울리는 그림을 선정한 후 그리기를 시작한다.


▲ 마을 벽화그리는 모습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은 색감에서 밝고 따스하게 녹아나고

붓을 잡은 손은 아름답기만 한데

봉사를 하는 사람들 얼굴엔 환한 웃음꽃이 한창이다.


이번 활동은 신장1동 주민자치회(남창수회장). 하남진로강사협의회(한임경회장). 하남시 가족지원센터(문병용센터장)등 민과 관의 협업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으며 단순한 봉사자가 아닌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봉사단 이 활동했기에 행복감을 두 배로 맞볼 수 있다 하겠다.


▲ 하남시 진로강사협의회 한임경회장


처음 벽화 그리기를 시작한 하남진로강사협의회 한임경 회장은 진로교육봉사에서 시작한 동네 벽화 그리기가 멈추지 않고 10여 년째 계속될 수 있었던 건 마을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고, 올해에는 신장1동 주민자치회(남창수회장)와 하남시 가족지원센터(문병용센터장)의 회원들이 함께 해주었기에 더욱 의미가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마을을 밝고 환하게 만드는 활동이고, 나 자신에게 몰입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만들어 주기도 했지만 가장 의미 있었던 건 참여한 가족이 이웃 가족과 소통 공감 이해의 시간이 된 것입니다. 이에 본 활동 리더로서 뿌듯함과 감사함을 느끼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 하겠습니다.” 며 감사의 마음과 함께 다짐하는 마음을 전했다.


한 봉사자는 도심의 환경을 보다 밝고 깨끗한 거리로 만들고 시민들의 정서에도 큰 도움이 되는 벽화그리기 사업을 가족과 함께 참여하면서 우리 가족의 행복이 더 많이 커졌는데, 앞으로도 이 사업이 계속 지속 되었음 좋겠어요!”라며 미소를 머금으며 말했다.


이런 마음들을 모아 그린 벽화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마음에도 웃음이 함께하는 행복이 전해지길 기대해 본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리얼시그널' 웹사이트...부동산, 예금, 주식, 가상자산 보유 현황 확인 (사진=네이버db)[뉴스21 통신=추현욱 ]고위 공직자들의 실제 부동산 보유 현황을 보여주는 웹사이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서비스 '리얼시그널'이 그것이다.리얼시그널에는 대통령, 국회의원, 장·차관, 고위 법관 및 검사, 군 장성 등 약 7000명의 자산 내역이 담겨 있..
  2. 단양 강풍 속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 추락…탑승자 1명 중상 지난 22일 오후 3시 34분께 충북 단양군 단양읍 노동리 양방산 전망대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 비행 중이던 50대 남성 2명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단양소방서에 따르면, 사고 당시 조종사 A 씨와 동승 고객 B 씨는 이륙 직후 강풍에 중심을 잃고 인근 야산으로 추락했다. 현장에 있던 패러글라이딩 업체 직원이 즉시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
  3. 제천시, 초고압 송전선로 ‘1년 전부터 인지’하고도 침묵… 충북 제천시가 초고압 송전선로(345kV 신 평창–신 원주) 건설사업이 지역을 통과할 가능성을 지난해 11월부터 알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하지만 시는 이 사실을 시민에게 단 한 차례도 공식적으로 알리지 않아 ‘행정의 무책임’과 ‘정보 은폐’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한국전력공사는 지난해 11월 제천시를 포함한 해당 구...
  4. 국내 유명 배우 겸 모델 A씨, 캄보디아 인신매매 모집책 혐의…"한국 여성 강제전환"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검색되는 배우 겸 모델 A씨가 캄보디아 현지 범죄조직의 한국인 여성 모집책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4월 30대 여성 B씨에게 “캄보디아에서 일본어 통역 일을 함께하자”고 제안한 뒤, B씨를 프놈펜으로 출국시켰고 현지에서 조직원에게 500만원을 받고 넘긴 혐...
  5. 태광그룹, 애경산업 지분 63% 4700억원에 인수...매매 예정일자, 내년 2월 19일 [뉴스21 통신=추현욱 ] 태광산업 컨소시엄이 4700억원에 애경산업을 인수한다.AK홀딩스와 태광산업 등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주권 양수도 방안을 승인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매각 대상 주식은 애경산업 보통주 1667만2578주다. AK홀딩스 보유주식 1190만4812주와 애경자산관리 보유주식 476만7766주다.이는 애경산업 전체 발행주...
  6. “삼성전자, 2026년 영업이익 67조 전망”…IBK투자증권, 목표가 14만원 상향 삼성전자가 내년을 넘어 2026년까지 가파른 실적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보고서에서 “메모리 업황 개선이 본격화되면서 삼성전자의 실적이 2026년까지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4만원으로 상향 조...
  7. 24일 경찰 고위직 경무관 51명 인사 전보...서울경찰청 '수사 3인방' 전격 교체,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경찰 간… [뉴스21 통신 =추현욱] 경찰청이 24일 경무관 51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경문관은 '경찰의 별'로서 시·도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인천 등 경찰청 부장, 경찰청 심의관 등으로 근무한다.경찰청 국제협력관으로 이재영 서울경찰청 범죄예방대응부장, 치안상황관리관으로 강순보 강원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