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대문구,‘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3년 연속 수상
  • 윤만형
  • 등록 2024-10-31 15:24:18

기사수정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29일 수도권 통계발전 협의체회의와 함께 진행된 ‘2024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2022년 통계청 장려상, 2023년 경인지방통계청 장려상에 이어 올해도 경인지방통계청으로부터 장려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통계자료 수집 활용에서 좋은 대외평가를 받게 됐다.

 

경인지방통계청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는 경인지방통계청에서 관할하는 수도권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시도연구원, 한국은행 지역본부 등 74개 기관이 참여했다.

 

지난 7 9일부터 8 30일까지 응모를 진행, 응모 기관 중 동대문구를 포함한 6개 기관만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동대문구의 경우 빅데이터에 기반한 스마트 구청장실 조성으로 데이터기반 행정을 선도한 것이 주요했다.

 

특히 타 기관 포털과 연계한 데이터 수집체계 구축 관내 전통시장 등 11개 권역에 대한 상권 분석 연령대별 인구 구성에 따른 공공시설 분포 분석 재난안전 데이터 수집 등 지역 내 다양한 통계 데이터를 수집  누적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한 점이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각종 행정 및 공공 데이터는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데에 기초가 되는 만큼 관리가 중요하다며 지역 내 행정 ‧ 공공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 ․ 관리 ․ 활용함으로써 사람을 중심으로 디지털 공간이 연결되는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6.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7.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