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전주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호남지역 환자안전을 책임지고 환자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을 위해 지역 의료원과 협력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예수병원 환자안전센터는 중앙환자안전센터의 협력기구로 지역 내 중소병원 및 의료인들에게 환자안전의 중요성과 환자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호남지역 제2기 지역환자안전센터로 지난 7월 지정되었다.
지난주 진안군 의료원을 시작으로 남원의료원과 협력 교류회를 열어 협약식을 가졌으며, 주요 내용으로, 환자안전 협력 네트워크 구축, 환자안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예방 조치 강화,환자안전사고 보고 체계 개선 등 지역 내 환자안전을 책임진다.
호남지역 지역환자안전센터를 운영 중인 전주예수병원은 지역 완결적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해 환자의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며 지역 보건의료기관 등과 연계 및 조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충식 병원장은“의료인이라면 환자안전은 언제나 최우선 목표이다.”며 “지역환자안전센터는 환자안전을 책임지고 의료시스템 안정성을 높이는데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예수병원은 호남지역 환자안전을 책임지는 지역환자안전센터를 운영하며 환자의 환자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의료인의 환자안전사고 보고를 통해 중소병원의 환자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