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기 제천시의장,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제천 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1인 반대 시위를 벌였다.이번 시위는 한전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형식적으로만 진행하고, 실질적으로는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해 마련...
【 국민건강프로젝트 특별취재 및 연재 - 침향바로알기 】
* 본 특집연재기사는 100세시대 최대화두인 국민건강을 위하여 최근 몇 년간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애용되며 새로운 투자처이자 산업적으로도 비약적인 성장(2023년 세계침향오일시장 2억5천만달러, 2027년 10억달러이상 예상)을 하고 있는 “침향(沈香)” 제품들에 대하여 전문가(기업포함)의 심층취재와 자료, 기존의 언론기사 및 각종 정보들을 검토, 취합하고 정리하여 국민들게 정확히 알려드림 으로써 객관적으로 인증된 최고의 정통침향 제품을 주력제품으로 재배, 생산, 유통에 사명적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우수기업과 전문경영자에게 피해가 없도록 침향업계 및 시장을 정화하고 잘못된 정보나 언론 보도로 인한 침향에 대한 소비자들의 오해와 판단을 불식시키며 비정상적인 유통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여러 문제점들을 예방하고 궁극적으로 공식인증된 최고품질의 침향제품들을 적정하고 정상적인 가격에 구입, 애용함으로써 100세시대 건강한 삶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여러제보와 자료들을 인용하여 취재 및 특별기획되었으며 3회에 걸쳐 연재됩니다.
* 특집연재기사1탄 : 왜 침향인가? 침향과 침향제품들!
* 특집연재기사2탄 : 급성장하는 세계의 침향시장과 비전!
* 특집연재기사3탄 : 세계일류침향기업탐방, 베트남 대라천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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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연재기사1탄 : 왜 침향인가? 침향과 침향제품들!
“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 (Losing Health is Losing Everything) !
1. “ 침향 ” - 아는만큼 보인다!
가. 침향이란?
침향(沈香)은 원어그대로 “ 향기가 가라앉는다” 또는 “물속에 잠긴향”이란 뜻이다. 침향나무자체는 평균비중이 0.34인데 수지가 침착되면 비중이 높아져서 물속에 가라 앉는다. 그래서 ‘수침향(水沈香)’이라고도 불린다. 팥꽃나무과에 속한 상록교목인 침향나무(Aquilaria agallocha Roxburgh)의 수지(樹脂, 나무의 진)가 침착된 것이다. 영어로는 Agarwood라 통칭되지만 아가우드는 아퀼라리아(Aquilaria)에 속하는 26종 모든 식물을 통칭하기도 한다. 침향은 침향나무에 상처가 났을 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하는 수지(樹脂·나뭇진)가 오랜 시간 조금씩 굳어져 덩어리가 된 것을 말한다. 침향나무가 외부의 공격(비바람에 의한 상처, 개미를 비롯한 벌레가 집을 짓거나 미생물의 침습 등)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고 회복하기 위해 분비하는 액체가 짧게는 수십년, 길게는 수백 년 동안 굳어야 비로소 침향이 되며 침향은 나무한그루당 1~2kg만 채취가능하다.
침향나무는 크게 3가지 종으로 분류되는데, 과거의 문헌이나 현재에도 인도차이나반도에서 생산되는 아갈로차(Agallocha)종을 上品으로 여기며 그 중 베트남산 침향을 最上品으로 거래하고 있다. 침향은 한약재와 향의 원료로서 매우 귀한 자원이다.
10년에서 수백 년의 긴 세월 동안 온갖 풍파를 겪은 침향나무 중에서도 선택받은 몇 안되는 침향나무에서만 얻게 되는 효험 가득한 침향은 향유고래의 ‘용연향’, 사향노루의 ‘사향’과 함께 세계 3대 으뜸향으로 꼽힌다.
나. 침향의 역사와 유래
동아시아 지역에서 침향은 예로부터 고급 향약재(香藥材)로 널리 사용되었다. 향약(香藥)은 ‘향료약물(香料藥物)’을 간략하게 줄인 말로서, 천연 향료이면서 약재로도 사용된 것을 지칭한다. 여러 향약 중에서도 특히 침향은 가장 고가의 사치품으로서 오랜 시간 애호되었다. 동진(東晉) 시대 불교 경전 『중아함경(中阿含經)』에서는 “여러 근향(根香) 중에 오로지 침향이 제일이다.”라고 하였고, 송대(宋代) 정위(丁謂)가 쓴 「천향전(天香傳)」에서는 “… 이렇듯 향을 피우면 모든 하늘로 통한다. 대개 침수향(沈水香)이 근본이요, 훈육향(薰陸香)이 그 다음간다.”고 하여, 예로부터 침향이 중요시되었음을 보여준다.
침향은 고대로부터 불교 의례 등 신성한 의식을 치를 때 분향(焚香)하여 경건함을 더하였고, 약재로 쓰일 때에는 보통 곱게 갈아서 물과 꿀 등과 섞어 환으로 만들어 복용하였는데, 소화 기능[胃氣]을 도우며 소화불량·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개선하는 데에 효과가 있다고 믿어졌다. 또 침향은 옷에 붙은 벌레를 쫓고 향기를 스미게 하는 훈의향(薰衣香)으로도 널리 쓰였으며, 다른 약재와 섞어 화장품이나 세안제로도 이용되었다. 뿐만 아니라 향다(香茶)·침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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