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가 친북 성향의 영상을 주로 올리던 계정들을 일부 삭제했다. ‘스팸 및 사기 행위’가 삭제 이유. 계정 관리자들은 이에 항의하며 복구를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온라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가 24일 북한 관련 영상을 올리던 일부 계정을 삭제했다.
유튜브 측은 계정 관리자들에게 삭제 사유를 ‘스팸 및 사기행위’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삭제 사실이 알려진 친북 계정으로는 ‘천리마 전선(Chollima Front)’, ‘푸옹 DPRK 데일리’, ‘모란봉 밴드’ 등 .
28일 오후 현재 이들의 계정에 접속하면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사용 정책)를 위반했기 때문에 채널이 삭제됐습니다” 혹은 “이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