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최우성기자 = 대구서부경찰서 형사과에서는,’24. 10. 29.(화) 전화금융사기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iM뱅크 서구청출장소 임OO 대리를 찾아가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임대리는 경찰관 사칭하여 ‘통장이 범죄에 연루되어 있다’는 말에 속아 핸드폰 개통하고 대출받은 2,500만원을 인출하고, 한 시간 후 1,800만원을 더 인출하려고 하는 것을 보고 이를 의심스럽게 여겨 112신고 하였고 현장 출동한 경찰관이 피해자 상대 면담 및 휴대전화 확인을 통해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인지하고 피해자를 제지하여 피해를 예방하였다.
장종만 대구서부경찰서 형사과장은 “서민들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와 금융기관과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처로 소중한 시민의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며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피해의심 고객 방문시 신속한 신고와 적극적인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