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도시공사는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공사 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하여 지난 25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에 24박스를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5월부터 유휴부지 152㎡를 활용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고구마를 심고 경작 및 수확까지 참여해 수확했다. 공사 이사장은 “올해 무더위 및 집중호우로 일기가 좋지 않아 작황이 작년만큼 못하지만, 어린이들 간식으로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사의 다양한 나눔 실천을 약속하였다.
한편, 여주도시공사는 헌혈참여 및 캠페인, 바자회 등 사회적 가치실현과 여주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21억 투자해 연 4억5천만 원 절감…안전·예산 두 마리 토끼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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