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선중앙통신 공개 사진/자유아시아방송
사실 북한 입장에서는 일반부대는 외국으로 보낼 수가 없다.
북한군 일반 부대는 훈련보다 노동을 더 많이 하는 집단이다.
보급 상황이 좋지 않아 전반적으로 영양상태가 나쁘고, 영양상태가 나쁘다보니 제대로 된 훈련을 할 수도, 전투원으로서 전투력을 유지하는 것도 어려울 것.
폭풍군단은 1968년 한국의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해 북한이 내려 보냈던 121군부대를 중심으로 여러 부대를 통합해 만든 특수8군단의 후신이다.
크라이나 군사정보국이 현지시각 10월 23일, 북한군 선발대가 도착했다고 밝힌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 지역도 북한군이 많이 들어가게 될 전장이다.
러시아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본토가 침공당해 상당한 면적의 영토를 뺏긴 상황이다. 푸틴은 지난 9월에 공수군을 중심으로 한 6~8만 대군을 편성해 쿠르스크에 투입하고 10월 1일까지 쿠르스크 모든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을 섬멸하라는 스탠딩 오더를 내렸는데,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