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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소방서=고창경찰서 직원 대상 응급처치 교육

고창소방서는 고창경찰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교육을 25일 실시했다.

지역 내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심정지 환자 등 인명사고 및 우발상황 발생 시 최초 목격하고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임으로써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심정지 환자 발견 시 신속한 대처 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마네킹을 활용한 가슴압밥 소생술 실습, 기도폐쇄 환자 발견 시 하임리히법 교육 및 실습 등 실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행동요령 중심의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윤기열 대응예방과장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경찰분들의 심정지 환자 발견 시 목격자 심폐소생술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군민 모두가 심폐소생술을 바르게 익힐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