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상평동의 한 아파트에서 26일 오전 3시 16분께 불이 나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A씨(67)세가 숨진채로 발견됐으며,아파트 주민 29명이 대피했다.
화재로 아파트 한채(77평방미터)가 전소하고 내부 가재도구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7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50여대와 18명의 인력을 투입해 25분여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 감식을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