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최우성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문예진흥원’)이 주관하고, ‘차세대 문화예술기획자 양성과정’ 교육생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문화기획 프로젝트’의 결과 발표회가 수창청춘맨숀에서 열린다. 전시와 공연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11월 1일(금)부터 11월 10일(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대구시청(사진제공)지난 5월부터 진행된 ‘2024 차세대 문화예술기획자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교육생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문화기획 프로젝트’의 결과발표회 ‘청춘(靑春) DIVE’가 수창청춘맨숀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젝트는 차세대 문화예술기획자를 꿈꾸는 15명의 신진 기획자들의 재미있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수창청춘맨숀의 야외 광장을 비롯한 다양한 공간에서,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차세대 문화예술기획자 양성과정’은 교육기간 동안 문화예술 기획의 이론과 실무를 모두 아우르는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기획 역량을 강화해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해 볼 수 있는 기회로 교육생들이 지역 문화예술계의 영향력 있는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예정이다.
결과 발표회 전시는 11월 1일(금)부터 11월 10일(일)까지 수창청춘맨숀 2, 3층에서 열리며, 공연은 11월 2일(토)와 11월 9일(토) 양일간 3층 옥상 테라스와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과 이벤트도 함께 마련돼 관객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올해 ‘차세대 문화예술기획자 양성과정’은 단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 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계의 활발한 소통과 성장을 도모했으며 이번 결과 발표회는 그 성과를 직접 확인하는 자리다. 기획자들이 그동안 쏟아온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자리로 그들의 앞으로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수창청춘맨숀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동절기 운영시간)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예술발전소×수창청춘맨숀 홈페이지(www.daeguartfactory.kr)와 인스타그램(@artfactorydgxsuchang)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강버스 한달만에 정식운항 재개… 시민단체, 한강버스 운항 재개 중단 촉구 시위
[뉴스21 통신=추현욱 ]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1일 오전 9시부터 정상적으로 시민탑승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한강버스는 지난 9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안전성 확보와 품질 개선을 위해 무탑승 시범운항을 한 바 있다.이날 첫 출항지인 잠실과 마곡 선착장에서는 주말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시민 41명, 26명이 각각 탑승했다.일부 승객들은 선.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서울퓨처랩 방문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일(토) 마곡광장에 위치한 4차산업 혁신기술 체험센터 ‘서울퓨처랩’을 방문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가상공간에서 건물과 물건을 자유자재로 배치해 보는 ‘MR(혼합현실) 홀로렌즈’, 드론비행 등을 체험했다. 또, AI와 로봇, 메타버스, 드론 등 4차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첨...
자연이 연주하는 바다의 선율, 울산 슬도(瑟島)
[뉴스21 통신=최세영 ]푸른 파도와 붉은 등대가 어우러진 울산의 대표 해양 명소. ▲ 사진=최세영기자 드론으로 촬영한 슬도 등대 전경.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방어진항 끝자락에 자리한 작은 바위섬 슬도(瑟島)는 ‘파도가 연주하는 섬’으로 불리며, 자연이 빚은 예술작품 같은 풍광을 자랑하며, 울산을...
내란특검, 황교안 압수수색 집행 또 불발… "문 안 열어주고 거부"
황교안 자유와혁신 대표가 올해 9월 15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 1심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12·3 불법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31일 황교안 전 국무총리(현 자유와혁신 대표)를 상대로 재차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무산됐다. 황 전 총...
[내란 재판] 윤석열, 31일 재판 내내 '증인 김성훈' 쳐다봐… 김건희 텔레그램 제시되자 발끈
[뉴스21 통신=추현욱 ] '대통령 호위무사'로 불렸던 김성훈 전 대통령경호처 차장은 법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마주하자 특검에서 진술했던 내용을 미묘하게 바꿨다. 이날 쟁점은 윤 전 대통령이 군 사령관들의 비화폰(보안처리된 전화) 삭제를 지시했는지 여부였다. 윤 전 대통령은 김 전 차장이 증언할 때마다 고개를 돌려 그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