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최우성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역 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차량기지 전동차 견학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대구시청(사진제공)행사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3회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미래의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2개 고등학교에서 약 1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전동차 내 시설물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의 수업 내용과 연계하여 설명을 들으며 큰 관심을 보였다. 주요내용으로는 ‣전동차 안전설비 및 구조 기능, ‣전동차 유지보수용 기계장비 작동원리, ‣ 교통공사 채용제도 설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전기·전자·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견학 행사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산업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 진로에 대한 관심을 북돋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분야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올해 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 등 6개 채용설명회에 참가해 지역 대학생, 고등학생 390여 명을 대상으로 채용제도 설명과 취업컨설팅을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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