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8일 오후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가산단과,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현재 약 20% 공...
(뉴스21통신) 최우성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이하 ‘문예진흥원’)이 추진 중인 ‘대구청년예술인 특화형 임대주택’이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모에서 서류 및 종합심사를 통과하며 순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대구시청(사진제공)주택 매입을 위한 세부 협상만을 남겨 두고 있어 임대주택 조성이 더욱 현실화되고 있다.
문예진흥원은 대구예술발전소 후면 민간소유 대지면적 1,030.80m²(약 312평)의 나대지를 활용해 대구 청년 예술인의 주거복지를 구현하고 이들의 창작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대구청년예술인 특화형 임대주택’ 조성 계획을 세우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사업 공모에 협력 참여했다.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민간 또는 기관에서 예술인, 장애인 등 특정 수요층을 대상으로 임대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LH는 평가를 거쳐 적정 금액으로 임대주택을 매입해 시중 임대료의 절반 금액으로 수요자에게 공급하게 된다.
이와 같은 예술인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사업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문체부·국토부의 부처 간 협력과제로 추진돼 조성한 바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조성된 특화형 예술인 임대주택은 현재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ARTSTAY’,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위치한 ‘다이얼로그290’이 있으며, 두 곳 모두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운영 중에 있다.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대구시 청년예술인 실태분석 및 지원방안, 대구예술인실태조사 등을 통해 예술활동소득, 주거환경, 창작 여건 등 대구지역 활동 예술인의 정주여건을 집중적으로 분석했고, 상당수의 예술인들이 낮은 소득과 활동 기반 시설 부족 등을 고충으로 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대구지역은 수도권을 제외한 대구·경북권역 내 예술 전공 대학교가 가장 집중돼 있어 이들의 주거 기반과 활동 여건이 향후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임을 방증한다.
이에 문예진흥원은 대구청년예술인의 주거 부담을 덜고, 활동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창작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대구청년예술인 임대주택을 조성하고자 LH의 공모사업에 자격요건을 갖춘 ‘(주)송은산업’과의 협력을 통한 사업 공모에 착수했다.
‘대구청년예술인을 위한 창작의 샘: Project O-Artist’이라는 주제로 준비되고 있는 대구청년예술인 임대주택은 지하 3층, 지상 14층 규모로 총 98세대의 임대주택 제공을 계획하고 있으며, 연내 매입약정 체결을 마쳐 2025년 상반기 착공,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문예진흥원은 임대주택 운영·관리 기관으로의 지정을 위해 관련 부처를 대상으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문예진흥원은 미술관, 공연장, 지역문화예술진흥사업 등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 운영 노하우와 지역 문화예술의 정책적 컨트롤 타워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운영관리 주체로서 기 구축된 협력 체계를 활용할 수 있음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최근 수도권 등지로의 청년 인구 유출과 지역 청년 인구의 감소가 심화되는 만큼 ‘청년 예술인’의 입지는 더욱 좁아지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대구 청년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저렴한 가격(월 30만 원 내외)의 임대주택 공급이 지역에서 예술활동을 이어가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활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대구청년예술인 임대주택은 대구지역 청년예술인들의 정착과 안정적인 예술활동을 위한 기반시설이 될 것이다.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서울 등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도 예술적 역량을 대구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의: 예술창작기반팀 053)430-5672
홍유준 문화복지환경위원장,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 방문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은 18일 오후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미포지구)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에는 국가산단과,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현재 약 20% 공..
울산해경, 고리 해상 어선 충돌 사고 대응 총력… 승선원 3명 전원 구조 및 인계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2월 18일 오후 13시 25분경 고리 동방 21마일 해상에서 어선 A호(7.93톤, 연안통발, 강양선적, 승선원 3명)와 어선 B호(230톤, 대형선망, 부산선적, 승선원 10명)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울산해경구조대와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하였다.울산해경에 따..
정읍시, 친환경 전기저상버스 7대 도입"교통약자도 편안하게"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노후화된 시내버스를 친환경 전기저상버스로 대거 교체하며 대중교통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읍시는 차령이 만료된 경유 버스 7대를 전기저상버스로 교체해, 총 10대의 친환경 버스가 시내를 누비게 됐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시내버스는 최대 11년까지 운행이 가능하며, 기한이 도래하면 신차...
정읍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 '우수기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정부의 소비쿠폰 정책을 모범적으로 수행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나'등급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
정읍농협, 연말연시 맞아 희망나눔 성금 및 물품 기탁
전북특별자치도 정읍농협은 12월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총 1,57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정읍시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나눔을 했다. 농협은 이날 희망나눔 성금 1,00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하고, 이와 별도로 570만원 상당의 라면을 정읍농협 관할 5개동의 공유냉장고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