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역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판로개척을 돕고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스토어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스마트스토어’는 초기비용 없이 누구나 손쉽게 쇼핑몰을 개설하고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네이버의 쇼핑몰 운영시스템이다. 높은 접근성과 낮은 수수료, 강력한 홍보효과 등이 장점이다.
최근 대한상공회의소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20조 원을 넘었으며 지난해 대비, 9.7퍼센트 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오프라인 시장이 감소세인 반면, 온라인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어 스마트스토어를 통한 마케팅이 필수적이다.
이에 구는, 다음달 12일에 광진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스마트스토어 교육을 준비한다. 허니케이컴퍼니 대표인 김은정 강사를 초청해 ▲쇼핑몰 창업 시 꼭 알아야 할 필수지식 ▲스마트스토어 개념 및 상품등록 ▲구매유도를 위한 상세페이지 구성과 검색 노출 전략 ▲안정적인 수익 만드는 단골유지 비법 등 스마트스토어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신청대상은 지역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이며, 21일부터 광진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지역경제과(☎02-450-7359)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매출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 라며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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