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 장두진기자] 10월 18일부터 시작된 제13회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통합의학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주제관, 통합의학관, 보완대체의학관, 건강증진관, 건강음식관, 힐링테라피&의료산업관 등 총 6개의 전시·체험관으로 구성되어 다양성을 더했다.
특히 통합의학관에서는 기존의 현대의학과 한의약 외에 아로마의학를 주제로 한 이비인후과가 등장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무안에서 온 희망이비인후과의 김석준 원장은 항생제와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프랑스에서 아로마테라피를 배운 뒤, 20년 전부터 천연물질인 에센셜오일로 병을 치료하고 있다.
김 원장은 부작용 없는 치료를 위해 천연용해제를 발명하고 특허를 신청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아이지아로마의학연구소를 설립해 무안에서 많은 환자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김 원장은 현대의학이 절대적이지 않으며, 현대의학과 에센셜오일 치료의 조화가 진정한 아로마의학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OECD 3위의 항생제 남용을 막고, 환자들이 단순히 치료받는 것이 아니라 면역력을 키워 병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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