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수도 울산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시대 개막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인공지능(AI) 수도 울산’ 이상(비전) 실현을 위해 추진해 온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울산시는 오는 12월 29일부터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 ‘고래버스’와 앱 호출형 ‘울산마실고래버스’가 시범운행에 들어...
▲ 정읍시=산내무명전몰용사 위령제 거행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내면 매죽리 무명용사묘에서 지난 19일 6·25 전쟁 당시 공비 토벌작전에 참전했다 전사한 150여 명의 학도병을 기리는 위령제가 엄수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1950년 11월 13일, 국군 제11사단 13연대 3대대 12중대 소속으로 지리산 일대에서 인민군과의 치열한 전투 끝에 모두 전사한 비운의 학도병들이다.
당시 서울수복 이후 지리산에 잔류한 인민군을 소탕하기 위해 국군이 투입되었으나, 학도병들이 참여한 산내면 하매마을 앞산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그들은 전력과 화력의 부족으로 적군의 작전에 휘말려 전원 장렬히 산화했다.
학도병들의 시신은 한동안 방치됐다가, 1951년 7월 지역 주민인 고(故) 허병욱 씨가 수습해 지금의 무명용사묘에 안치됐다. 이후 1987년 10월 13일, 묘역과 추모비가 세워져 매년 이곳에서 위령제가 열리고 있다.
이번 위령제는 고 허병욱 씨의 후손인 허재원 전 이장이 주관하고 시가 후원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100명의 참배객이 참석해 학도병들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학도병들의 고귀한 헌신을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울주군 언양읍회, 취약계층 전달
▲사진제공:울주군청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언양읍회(회장 홍성초)가 18일 울주군 언양읍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언양읍회는 “우리 농업경영인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임명희 언양읍장..
울주군,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 연계 맞춤형 취업교육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학교장 최우식)와 협력해 지난 15일과 18일 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진행했으며, 취업을 준비 중인 재학생 95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 프로...
울주군, 기술업무 분야 직원 역량강화 직무교육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18일 웅촌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본청과 보건소, 읍면 건설공사 업무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기술업무 분야 직원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건설 실무분야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
2025년 울주군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개최
▲사진제공:울주군청 울산 울주군이 18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5년 울주군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년간 이어진 마을공동체 활동의 성장을 되돌아보고, 주민주도의 공동체 모델이 지역에 가져온 변화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울주군 마을공동체 사업은 2016년 5개 공동체로 시작해 현재 총 24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