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수도 울산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시대 개막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인공지능(AI) 수도 울산’ 이상(비전) 실현을 위해 추진해 온 지능형 이동수단(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울산시는 오는 12월 29일부터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 ‘고래버스’와 앱 호출형 ‘울산마실고래버스’가 시범운행에 들어...
▲ 군산시의회 전경[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오늘 오전 10시 군산시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김영일 의원의 사과 기자회견에 대해, 진정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군산시의회의 품격을 훼손한 사건에 대한 깊은 반성보다는 보여주기식으로 시끄러운 상황을 빠르게 무마하려는 의도로 보였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김영일 의원은 경제건설위원회 회의 후 벌어진 폭력 사건과 관련하여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이번 사건이 전적으로 자신의 책임임을 인정하고 지해춘 위원장과 군산시민들에게 사죄를 표했지만, 사과문 전체에서 진정성이 부족하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었다. 사건의 전말에 대한 설명은 있었으나, 그가 진정으로 자신의 잘못을 성찰하고 있는지에 대한 확신을 주기에는 부족했다는 평가다.
기자회견장에서 김 의원의 사과문 발표는 겉으로는 적절해 보였으나, 청중들 사이에서 "정말 반성하고 있는 것인가?"라는 회의적인 반응이 나왔다. 특히, 사과문을 낭독하는 태도와 내용이 매우 형식적이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시민들과 의회 구성원들의 실망을 완화하고 사태를 빠르게 무마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되며, 이에 대해 일부 시민들과 언론인들은 김 의원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윤리위원회 회부 여부에 대해 모호한 답변"... 김우민 의장도 비판 대상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우민 의장이 윤리위원회 회부 여부에 대한 질문에 명확한 답변을 회피하고 넘어간 점 역시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사건이 발생한 이후 윤리위원회 회부에 대한 공식적인 결정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으나, 김 의장은 이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모호한 태도로 일관했다. 이는 김영일 의원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우민 의장의 모호한 태도는 사안의 심각성을 가볍게 여기는 듯한 인상을 남겼다. 시민들은 의회가 이번 사건을 투명하고 엄중하게 다루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김 의장은 의장단 회의를 통해 정무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밝히며 윤리위원회 회부 여부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피했다. 이는 시민들에게 의회의 신뢰를 손상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으며, 의회의 자정 능력에 대한 불신을 키우고 있다.
이는 시민들에게 의회의 신뢰를 심각하게 손상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으며 의회 지도부의 책임 있는 대응 없이 문제를 무마하려는 듯한 모습은 많은 시민들에게 실망과 분노를 안기고 있다.
"군산시의회의 책임감 있는 대응이 필요하다"
이번 사건은 군산시의회의 신뢰도와 관련된 중요한 문제로 의회 내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시민들의 신뢰가 결정될 수 있는 중대한 상황이다. 보여주기식 사과와 모호한 태도는 시민들이 원하는 답이 아니다. 군산시민들은 이번 사건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의회가 책임 있는 자세로 대응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는 것이 지금 의회가 해야 할 일이다. 윤리위원회의 회부 여부를 명확히 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책임을 엄중히 묻는 것이 공정한 사회를 향한 첫 걸음이 될 것이다. 군산시의회는 이번 사건을 단순한 해프닝으로 넘겨서는 안 된다. 이제라도 진정한 반성과 책임 있는 결단을 통해, 시민들에게 의회의 자정 능력을 보여주어야 할 때이다. 이번 사건의 처리 결과에 따라 의회의 존립 의미가 달라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군산시의회가 이번 사건을 통해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공공의 대표 기관으로서의 품위를 지킬 수 있을지, 앞으로의 대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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