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양중학교 총동창회는 20일 도리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10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의성 봉양중학교 총동창회(회장 24회 김기홍)는 10월 20일 도리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5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더 뜨겁게! 더 신나게! 더 힘차게!”란 슬로건을 걸고 ‘제10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개교70주년을 맞아 식전행사로 브라스밴드의 도리원시가지 행진에 이어 1부 개회식 2부에는 OX 퀴즈, 고무신양궁, 단체줄넘기, 족구, 대형 공굴리기, 화장지 대롱 꽂기, 400m 계주 3부는 동문들의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후니, 배혜란, 수니예술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마지막 4부에는 종합성적 발표 및 행운권 추첨으로 진행되었다.
봉양중학교는 1948년 4월 1일 봉양 야간 중학원이 설립되어 9월 1일 신입생 67명을 모집하였으며, 1949년에는 봉양고등공민학교로 인가를 받았다. 이후 학생 수의 증가와 학교의 면모가 갖추어지면서 1954년 6월 10일 신입생 120명을 모집하여 현재의 봉양중학교(초대교장 정휘선)를 개교하게 되었다.
1970년대에는 신입생이 370명에 달했으나 현재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지역으로 신입생이 줄어들어 전교생이 20명에 불과하다. 올해로 70주년을 맞은 봉양중학교는 2014년에 ‘봉양중학교 60년사’를 발간한 바 있다.
이창석 봉양중학교 교장은 “자유학기제 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창의적인 진로개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기초 학력 향상 학습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했다.
김기홍 봉양중학교 총동창회장은 “1954년 개교이래 9,000여명의 졸업생들이 정계와 학계, 문화, 경제계에 진출하여 국가발전과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 “도리원이 대구경북신공항 예정지로 지정되어 향후 공항 배후도시로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 우승은 31회, 준우승은 24회, 3위는 37회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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