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서구, 주말 내 주민이 기획한 마을 축제부터 문화행사 지역 곳곳에서 열려...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4-10-21 09:31:16

기사수정
  • 현장 찾은 진교훈 구청장 “주민과 함께하는 순간이 곧 행복”

(▲사진=강서구, 진교훈 구청장(맨 뒤 오른쪽 세 번째)이 어린이축구대회에 참석해 아이들에게 공을 던져주고 있다.)



청명한 하늘에 선선한 가을 바람까지 불어오는 요즘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 전역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축제가 열리고 있다.


축제 전 과정을 주민이 직접 기획한 동 마을 축제부터 음악회, 노래자랑 등 문화행사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와 구성도 무척 다양하다.


19~20일 주말 양일간 지역 곳곳에서 열린 축제 현장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축제를 즐기러 나온 주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그 현장에는 주말도 반납한 채 주민 속으로 들어가 함께 소통하며 호흡한 진교훈 구청장이 있었다.


그는 주말 내내 주민들과 함께했다.


19() 오전 생활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어린이 축구대회방화쌈지마을 행복나눔 한마당을 연이어 찾았으며 주민 한명 한명과 인사를 나누며 특유의 소탈함으로 스킨십을 이어갔다.


현장에서 주민들과 육개장으로 점심을 해결한 진교훈 구청장은 오후에도 행사장으로 달려갔다.


가양4종합사회복지관, 염창동, 등촌1·2, 공항동, 발산1동에서 열린 주민축제 현장을 찾아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함께 사진을 찍자는 주민 요청에 일일이 화답하며 사진 촬영도 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순간이 곧 행복이라며 주민 곁에서 늘 함께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는 화곡동 강서아트리움에서 열린 국악협회 국악한마당행사에 참여해 문화예술인들을 격려했다.


저녁 시간에는 등촌동 원당근린공원에서 열린 가을음악회와 발산1발산마을 문화축제를 찾아 주민들과 공연을 관람했다.


사회자의 노래 요청이 이어지자 무대로 올라가 설운도의 누이를 부르기도 했다.


진교훈 구청장의 주민 소통 행보는 20()에도 계속됐다.


이른 아침부터 지역 곳곳에서 열린 생활체육대회와 강서유통단지 한마음 페스티벌 등 각종 행사 현장을 찾아 소통행보를 보였다.


진교훈 구청장은 가을 날씨가 완연한 요즘 강서구 곳곳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다사랑하는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가을의 깊은 정취를 만끽하며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리얼시그널' 웹사이트...부동산, 예금, 주식, 가상자산 보유 현황 확인 (사진=네이버db)[뉴스21 통신=추현욱 ]고위 공직자들의 실제 부동산 보유 현황을 보여주는 웹사이트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서비스 '리얼시그널'이 그것이다.리얼시그널에는 대통령, 국회의원, 장·차관, 고위 법관 및 검사, 군 장성 등 약 7000명의 자산 내역이 담겨 있..
  2. 태광그룹, 애경산업 지분 63% 4700억원에 인수...매매 예정일자, 내년 2월 19일 [뉴스21 통신=추현욱 ] 태광산업 컨소시엄이 4700억원에 애경산업을 인수한다.AK홀딩스와 태광산업 등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주권 양수도 방안을 승인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매각 대상 주식은 애경산업 보통주 1667만2578주다. AK홀딩스 보유주식 1190만4812주와 애경자산관리 보유주식 476만7766주다.이는 애경산업 전체 발행주...
  3. 제천 S목욕탕 여탕 냉탕서도 ‘인분’…남탕 이어 위생 논란 확산 충북 제천의 한 목욕탕 입구에서 대변을 본 혐의로 40대 남성이 입건된 가운데, 같은 지역의 또 다른 목욕탕에서도 인분이 반복적으로 발견돼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제천시 청전동의 S 목욕탕을 이용 중인 A(여) 씨는 “최근 냉탕에서 인분이 떠다니는 일이 잇따랐다”며 “지금까지 8차례나 이런 일이 있었지만, 누가 그런 짓을 ...
  4. 24일 경찰 고위직 경무관 51명 인사 전보...서울경찰청 '수사 3인방' 전격 교체,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경찰 간… [뉴스21 통신 =추현욱] 경찰청이 24일 경무관 51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경문관은 '경찰의 별'로서 시·도경찰청 차장, 서울·부산·경기·인천 등 경찰청 부장, 경찰청 심의관 등으로 근무한다.경찰청 국제협력관으로 이재영 서울경찰청 범죄예방대응부장, 치안상황관리관으로 강순보 강원경찰청 공공안전부장...
  5. 제천시, 11월 3일부터 자체 경제활력지원금 지급 시작 충북 제천시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기 회복을 위해 ‘제천시 자체 경제활력 지원금’을 오는 11월 3일부터 지급한다.지원금은 제천시민 1인당 20만 원,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은 30만 원이 지급된다.지급대상은 10월 10일 기준 제천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시민, 그리고 제천에 체류 중인 결.
  6. 이재명 “트럼프 이해하게 됐다”… “김정은, 오랫동안 잘 참았다”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 이후 “서로 공감이 가능한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한미 관계에 대한 신뢰를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23일 공개된 CNN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삶이나 일을 추진하는 방식, 이런 점들에 대해 조금은 더 많이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서로 많은 교감이 ...
  7. 삼성전자·삼전우·하이닉스, 시총 '1020조'...“한국도 이제 천조국 등극” [뉴스21 통신=추현욱 ]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5% 상승한 3941.59에 마감했다. ‘4천피’까지 단 1.48%, 59포인트를 남겨놓게 됐다.이날 랠리 역시 반도체주가 이끌었다.삼성전자는 2.38% 오른 9만8800원, SK하이닉스는 6.58% 상승한 51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주가가 50만원을 넘어선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시가총액 1·2위인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