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복지청소년과가 민․관이 함께하는 사례관리 실무단 회의를 28일 부송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익산시 사례관리 실무단은 사례관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5개의 민․관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하여 사례관리 대상에 대한 깊은 논의를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을 돕기 위해 이뤄졌다. 회의에 참가한 민‧관 기관은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각 기관의 자원을 공유한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했다.
시 관계자는 “정부 3.0시대에 발맞춰 정보의 담을 허물고 민관이 자원과 정보를 공유해 대상자에게 도움을 주고, 실무자들이 업무역량을 기를 수 있게 하고 있다. 지역단위의 보호가 마련돼 보다 큰 위기상황 발생을 예방하고 개인과 가정의 건강한 기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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