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최우성기자 = 내당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상석)는 2024.10.18.(금) 지역사회 돌봄 특화 사업“꽃으로 희망을 드림(dream)”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2024년 읍면동 협약모금 사업』으로 홀몸 어르신, 은둔형 가구 25세대에 반려 식물(꽃기린)을 지원해 대상자가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하고 고독감을 스스로 치유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내당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돌봄 특화사업으로 밑반찬 나눔, 안전 생활용품 나눔, 김장 김치 나눔, 여름·겨울나기 키트 전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연간 13회 취약계층 500여 명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박상석 대표는 “사계절 푸릇푸릇 잎이 나고 꽃이 피는 반려 식물을 키우면서 생활의 활력을 되찾으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하경호 동장은 “취약계층 가정에 화분을 지원하여 집안 분위기도 밝게 하고 식물을 돌보며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돌봄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