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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규모 파병을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국가정보원은 북한이 특수부대 등 4개 여단, 총 1만 2천 명 규모 병력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하는 것으로 최근 결정했다고 밝혔다.북한의 지상군 대규모 파병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미 병력이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추현욱 사회2부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