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천구, 오는 18일 목동13단지 재건축 주민설명회 개최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4-10-17 09:50:13

기사수정
  • 18일 오후 4시 30분 양천 해누리타운에서 개최
  • 15층 2,280가구→최고 49층 3,751가구로 재탄생
  • 2호선 양천구청역 맞닿은 초역세권, 주변 도심 연결하는 개방형 단지로 계획

(▲사진=양천구, 목동13단지 조감도)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재건축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목동13단지가 최고 493,751가구의 역세권 중심 특화 단지로 탈바꿈한다고 밝혔다.

 

양천구는 이 같은 내용의 목동13단지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주민공람을 실시하고, 18일 오후 430분 양천 해누리타운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목동13단지는 목동 재건축 아파트 단지 중 정비계획()이 공개된 다섯 번째 단지로, 계획안에 따르면 목동 13단지(면적 178,919)는 용적률 299.91%를 적용해 기존 152,280세대 규모에서 최고 493,751세대 규모로 재탄생한다.

 

정비계획()은 주변 도심을 연결하는 역세권 중심의 개방형 단지조성을 목표로 종합적으로 구상하여 도출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상업 인프라와 역세권 입지를 극대화하는 공간 계획 가로경관을 고려한 스카이라인 계획 주변 환경을 고려한 개방형 단지 계획 등이 포함됐다.

 

우선 목동 13단지는 지하철 2호선 양천구청역과 맞닿은 초역세권으로, 지하철역과 주요 공공시설을 연결하는 지하 보행로 조성을 통해 역세권 입지를 극대화하고, 공공업무시설과 공공생활권 주변 근린생활시설을 집중 배치하여 가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대로변에는 중저층으로 배치해 개방감을 확보하고, 중앙부에는 고층을 배치해 단지 랜드마크로 조성되며 공공보행통로 조성 등 도시적 구조를 고려한 통경축으로 열린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목동 중심지와 인접 단지를 연결하는 보행 동선을 확보하고 다양한 테마공원과 오픈스페이스 등을 조성해 주민들의 편의를 지원하는 개방형 단지 구상도 담겼다.

 

양천구는 내달 11일까지 정비계획() 공람을 실시하고 주민 의견 수렴 후 구의회 의견청취,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 연내 서울시에 정비구역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목동 13단지는 1987년에 준공된 노후 단지로, 서울2호선 양천구청역과 가깝다.

 

양천구는 ‘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 및 신정차량기지 이전을 위해 김포시와 지난 3월 업무협약을 맺고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시행 중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목동아파트가 올해 6단지를 시작으로 총 5개 단지에서 재건축 밑그림이 나오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재건축이 신속히 추진되어 안정적 주택공급과 주거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