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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경찰서 가의도에 평화의 정원 만들다.
  • 장선화 사회부2기자
  • 등록 2024-10-16 21:54:08
  • 수정 2024-10-18 08: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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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자문협의회 회원들과 탈북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의 정원을 가꾸고 있다.


16일 가의도 섬 평화의 정원에서 태안경찰서(서장 정혜심)는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이은경) 회원 30여 명과 함께 남북 한민족 동질 회복 기념 식수와 안보를 다지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가의도 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행사와 함께 신임 경찰서장 부임과 신입회원 가입도 축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평화의 정원을 보수하는 의미 속에서 북한이 쓰레기 풍선과 드론을 날리고 대치하는 냉각 상태를 해소하자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 태안경찰서 안보자문위원회 이은경(좌측)과 태안경찰서서잔(정혜심)이 평화의 정원 기념 홍가시나무를 식수



정혜심 태안경찰서장은 홍가시나무가 메마른 땅에서도 잘 자라듯이 평화도 차근차근 준비를 하여 냉각된 남북 관계가 평화의 정원 염원대로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주갑철 가의도 어촌계장(가운데)은 평화의 정원 관리를 위해 태안경찰서 명예 안보자문위원 위촉을 받았다


이은경회장은 태안경찰서 정혜심서장의 부임과 신입회원 2명가입을 축하하며 평화의 정원 기념식수가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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