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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전시 최고의 건축물은 씨젠의료재단 사옥
  • 김만석
  • 등록 2024-10-16 1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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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는 올해 제26회 건축상 금상에씨젠의료재단 대전충청 검사센터 사옥을 선정했다.

 

ㅇ 대전시는 지난 8 12일부터 9 13일까지 접수된 총 9개의 건축물에 대하여 지난 10 건축상 심사위원회 1차 발표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금상 1, 은상 1, 동상 2개 총 4개 작품을 선정했다.

 

ㅇ 심사위원회에서는 대전시 총괄 건축가, 건축 분야 학회협회 등 건축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5개 항목(예술성 창의성 기능성 조화성 도시경관 기여도)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ㅇ 금상에 선정된 씨젠의료재단 대전충청검사센터 사옥은 리모델링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조경과 조명 등의 활용이 우수하고, 사선 형태의 커튼월 구조와 수평루버의 외관이 독창적이며 내부 공간의 갤러리 등을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공공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에는만인산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동상에는석봉복합 문화센터마야 2024(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가 각각 선정됐다.

 

ㅇ 시상은 이달 25일 열리는 ‘2024년 제16회 대전건축문화제개막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의 설계자와 건축주에게 상패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ㅇ 한편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대전시 건축상은 대전지역의 건축물 중 예술적 가치가 뛰어나고 건축문화를 선도하며 도시미관 향상에 기여한 건축물에 주어지는 상으로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건축인들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 박종문 대전시 도시경관과장은 대전시 건축상은 우수한 건축문화 확산과 명품 도시 조성에 많은 부분 기여하고 있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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