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천구, '2024년 동 문화축제' 개최 일정)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축제의 계절 10월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존 동별 문화축제를 생활권 통합 ‘동 문화축제’로 확대‧개편해, 오는 19일과 26일 양일간 10개 지역에서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년 동 문화축제’는 지역 문화축제 발전을 위해 공통된 축제 자원을 보유한 지역간 통합을 유도해 규모는 확대하고 특화 콘텐츠와 독창적인 이벤트를 더해 기획됐다.
양천구는 “전문가로 구성된 축제자문단의 맞춤형 컨설팅을 바탕으로 동 문화축제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기획부터 준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총 10개(연합동 5개, 개별동 5개) 축제를 선정했다”며 “이번에 한 단계 발전된 동 문화축제가 각 동의 경계를 넘어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양천구, '2024년 동 문화축제' 지도)
◯ 19일에는 11개 동에서 7개 축제 개최, 이 중 4개 지역 통합형 축제 개최
우선 오는 19일 계남제2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신월6·신정3동 한마음 문화축제’는 전통 북청 사자탈춤 공연을 시작으로 퓨전난타, 줌바댄스, 아코디언 합주, 주민 노래자랑, 초대 가수 금잔디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부스로 가득하다.
양천문화회관 옆 광장에서 19일 열리는 ‘신정6·7동 걷고싶은 거리 단풍축제’에서는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단풍을 즐기며 펼쳐지는 트로트 공연(초대가수 이진관)과 함께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충남 장곡면) 및 체험부스가 마련돼 지역 주민들의 가을 나들이 명소가 될 예정이다.
목동 중심축을 중심으로 목1‧신정2동 연합 ‘오목공원 가을축제’가 오는 19일 오목공원에서 첫 번째로 개최된다.
사회적 약자 배려와 우리동네 환경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 솜씨자랑 전시회 등도 마련돼 공동체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그간 목4동의 지역 명물 축제였던 ‘전설의 부침개 달인’이 올해는 목3·4동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제1회 나말‧모새미 축제’로 새롭게 열린다.
가족과 이웃이 함께 참여하는 총 20개 팀이 솜씨를 겨루며 잊혀가는 세대공감을 되살리고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목2동의 ‘제4회 용왕산 달빛거리 축제’는 지역 명소인 ‘용왕산 달빛거리’를 무대로 어린이 미술작품 전시, 주민참여형 연주, 트램폴린 댄스 체험, 바자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있다.
특히, 시장 골목 특화 거리인 만큼 청소년 경제상식 골든벨을 운영해 경제‧금융 지식 등을 재미있게 배우는 기회도 마련했다.
신월1동 ‘제2회 고운달 마을사랑 대잔치’에서는 서울 거리공연단 ‘청춘유수’의 클래식 앙상블부터 금옥중학교 k-pop댄스, 신월1동 색소폰 동아리 연주까지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신월7동 ‘제8회 해맞이마을 문화축제’는 신월근린공원에서 관내 해맞이‧파랑새 어린이집 공연, 양천중학교 댄스공연 등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 26일에는 4개 동에서 3개의 축제가 개최된다
신월3동 ‘제4회 능골산 청소년 문화축제’는 축제 전체를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발휘하고 지역 주민들이 그 꿈을 응원할 수 있는 연결고리의 장으로 꾸몄다.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꿈꾸는 노랑’을 테마로 노란색 옷을 입고 참가하면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하며 세대 공감 퀴즈대회 등 지역사회와 청소년의 활발한 소통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경창시장을 중심으로 같은 생활권인 신월2‧4동은 합동으로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강서초등학교에서 개최한다.
인기 트로트 가수인 김상배가 출연하는 등 기존 동 축제에서는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무대뿐 아니라 한국무용, 오카리나 공연, 가훈 써주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코너를 즐길 수 있다.
단지 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신정1동 마을소풍’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보물찾기’ 등 레트로 놀이를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고 추억을 나누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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